♣ 낚시의 無限 즐거움/일반출조 사진

평산가인 서부지부 납회출초

가람 김중석 2010. 12. 12. 20:07

엇 그제 시조회 행사를 한듯 한데 벌써 시즌을 마무리 하는 납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따뜻한 날씨였음 더 좋았을건데, 일주일 내내 추워진 날씨로 수온대가 내려가 계곡지 처럼 물 맑은 저수지에서 하룻밤 낚시를 했습니다.

비록, 조과는 몇 마리의 붕어 얼굴을 보고 왔지만 심성이 따뜻한 회원들의 마음을 낚았고, 또 느끼고 왔습니다.

이제 서부지부를 마지막으로 올 시즌 카페의 모든 행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 되었고, 이제 남은 것은 각지부별 송년회가 남은듯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내년시즌이 시작될때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참여하신 회원님들과 참석치 못했더라도 멀리서나마 응원해주신 평산가족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날씨가 을씨년 스럽기만 하는 함평 대동지 주변의 억새꽃입니다.

 

 

본부석에 텐트 두 동을 쳐 바람 막이로 사용합니다.

다행이 밤엔 바람도 잠들어 조용한 밤이었습니다.

 

 

못 처럼 만난 조우와 정다운 정담부터 시작합니다.

 

 

강한 북서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선생님께서도 대평성에 손놀림이 바빠 보입니다.

 

 

또랑꾼님 아들 정근군이 아빠를 보면서 뭘 생각하는걸까??

 

 

지풍님도 분주이 손놀림이 바빠지고, 장성붕어님과 사짜님도 보입니다.

 

 

사짜님의 포인트로 이번 총무를 맡아 본부석 앞에 포인트를 했습니다.

 

 

엄여사님도 보이고,

 

 

북서풍을 막아줄 동산 앞에 본부석을 차렸고, 최근에 동산 주변에서 많은 량의 붕어가 낚이었답니다.

 

 

행사시간이 임박하면서 운영진들이 바빠짐니다.

 

 

조우회장님이자 서부지부장님이신 치사랑님께서 고별 인사말을 하고 있는데 표정이 어찌 홀가분하게 느껴짐니다??

2년동안 서부지부를 맡아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서부지부장님이셨던 치사랑님과 총무를 맡으셨던 가이님, 그리고 네미우스님입니다.

2년동안  까페발전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전직 지부장님과 신임 지부장님이신 대물의 꿈님입니다.

 

 

이제부터 정권이 바뀌어 대물의꿈님 시대가 열렸습니다.

새로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는 대물의꿈 지부장님입니다.

 

 

앞으로 2년동안 서부지부를 이끌어갈 신임운영진으로 지풍총무님, 대물의꿈지부장님, 승범 총무님, 사짜 총무님입니다.

보다 발전된 서부지부로 거듭 성장 할 수 있도록 고생 좀 해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인사말씀이 시작되고.

 

 

 

곧이어 저녁 식사를 합니다.  이번에도 엄여사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한 달만에 반가운 조우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저녁 식사를 합니다.

 

 

 

 

 

 

또랑꾼님 아들 정근군~!!

박스가 몰이터인냥 마냔 즐겁기만 하나 봅니다.

 

 

케미를 꺽고 낚시를 시작했지만 입질다운 입질 한번 못 받고 일찍 야식 시간에 접어듭니다.

다행이 바람이 멎여 그다지 춥지는 않은것 같았습니다.

 

 

 

 

 

아침나절에 물가엔 얼음이 잡히고...

 

 

올 겨울들어 얼음을 처음봤는데 춥긴 추웠나 봅니다.

 

 

오늘의 장원!! 퍼팩트님입니다. 모포까지 중무장하셨네요?

 

 

 

시상식에 앞서 선생님 지갑이 또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6명 정도 참석한것 같은데 매번 아이들 용동까지 챙기시는 선생님입니다.

 

 

정근군의 삐진 표정은? 1만원이 작아서?? 아님 카메라 사진찍는 아저씨가 미워서?? ㅎㅎ

 

 

하룻밤 조촐한 납회가끝나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강진과 영암에서 올라온 헤모수님과 강진돌쇠님~

 

 

내년 1월 생일 동기라네요~ 미리서 생일 출하합니다.

 

 

 

우리가 철수하고 마무리 행사하고 있을때 들어온 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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