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주)천류 필드스탭 합동 워크숍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천류 사외이사, 필드스탭 팀장]


 

 2015 ㈜천류 필드스탭 합동워크숍이 지난 4월 4~5일 통영 척포 물개마을 씨사이드 펜션에서 열렸다.

바다선상낚시 부문 필드스탭 조인식이 함께 진행된 이번 워크숍엔 천류 강봉열 사장을 비롯해 민물, 바다, 루어 필드스탭 14명과 천류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낚싯대는 물론 필드스탭 부문에서도 대한민국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의미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필드스탭, 나는 천류인(川流人)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행사에서 필드스탭 참가자들은 행사 전날 모여 낚시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사천 두량지에서 밤낚시를 한 민물스탭들은 매월 회사에서 지급받은 활동비의 일부를 모아 200여 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천류 제품을 애용한 동호회, 친환경 활동을 벌이는 동호회등 4곳에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바다 필드스탭들은 행사일 새벽에 연대도에서 낚시를 했다.

 


바다선상낚시 필드스탭 조인
 워크숍은 신규 스탭 조인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바다선상 낚시 필드스탭 조인식에 앞서 강봉열 사장은 ‘홍보와 마케팅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서 회사를 대표하여 대외적인 활동에 주력하게 되는 각 파트별 프로스탭들의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특히 요즈음 많이 중요시되는 인터넷의 유튜브, 개인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한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스탭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서 진행된 바다 선상낚시 부분 필드스탭 조인식에선 윤종술(김해), 진성주(부산), 황성식(창원), 김주영(창원)씨가 필드스탭 조인서에 사인을 하고 강봉열 사장이 조인서를 신규 필드스탭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바다선상낚시 필드스탭들은 선상낚시 전문가들로서 에깅, 지깅, 등 바다루어낚시 분야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조인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에선 민물낚시 필드스탭 팀장인 필자가 “필드스탭의 역할과 그 의미”란 주제로 낚시언론과 인터넷 공간을 통한 홍보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했다.
또 천류의 김병수 홍보실장은 광고·홍보와 마케팅 활동의 중요성을 포지셔닝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하면서 필드스탭의 역할을 한 번 더 강조했다.

공식적인 행사와 강의가 끝난 후엔 천류 임직원들과 필드스탭들이 둥글게 마주보고 앉아 토론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필드스탭들은 그동안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과 제품에 대한 건의 사항들을 말했고 파트별 필드스탭 팀장들이 따로 모여 앞으로의 홍보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저녁 회식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2015 (주)천류 필드스탭 합동워크숍을 마친 뒤 강봉열 사장과 필드스탭들이 단체촬영했다.

 

 

2015 (주)천류 필드스탭 합동워크숍이 열린 경남 통영 척포의 펜션의 모습

 

 

천류 바다선상낚시 필드스탭 조인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했다.

강봉열 사장(가운데)와 김성주(좌로부터), 윤종술, 김주영, 황성식 필드스탭.

 

 

신규 필드스탭 조인식에 이어 진행된 워크숍 모습.

필자가 일어서서 필드스탭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마탄자 박정용 필드스탭이 행사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마탄자는 천류의 루어 메이커이다.

 

 

천류 임직원들과 필드스탭들이 신규 스탭인 바다 선상낚시 필드스탭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워크숍 참가자들이 잔을 들어 건배를 하고 있다.

 

 

행사 전날 사천 두량지에 모인 민물 필드스탭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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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 각도기의 최강!! 뱅글뱅글Ⅱ&바 (성우이엔씨)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낚시장비에서 예전부터 낚싯대 이상으로 소중하게 여겨왔던 용품이 파라솔이 아닐까 싶다.

눈비가 오거나 강렬한 햇볕으로 그늘이 필요로 할 때, 그리고 강한 바람이 불어와 바람막이로 사용할 때, 그리고 평상시 밤낚시에서 이슬막이로 사용하는 낚시용품으로 항상 꾼들과 함께 한다.

최근에는 대형 파라솔까지 등장하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춰 여러 조구업체에서 파라솔 각도기까지 다양하게 개발되어 시판이 되고 있고, 꾼들마다 파라솔 각도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낚시용품으로 자리메김하고 있다.

 필자가 최근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성우이엔씨의 "뱅글뱅글Ⅱ&바"를 사용해보고 낚시용품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할 정도로 놀라운 기능들을 갖추고 있었다.

"뱅글뱅글Ⅱ&바"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철 낚시터에서의 뜨거운 태양의 방향을 따라 만능으로 각도를 바꿔줌으로 보다 더 쾌적하고, 시원한 그늘에서 낚시에 집중 할 수 있었다.

 또, 무엇 보다도 파라솔 기둥을 잘라야 하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기도 하다.

 해서, "뱅글뱅글Ⅱ&바"라는 파라솔 각도기의 면면을 살펴보고 그 기능들을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해 줌으로서 여러 낚시인들이 선택함에 있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처음 구입할때 포장이 되어 있는 모습으로 뱅글뱅글Ⅱ&바의 대략적인 사진 설명이 있다.

그리고 포장지를 뜯어 열어보면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들이 글로 설명이 되어 있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뱅글뱅글Ⅱ와 스테인리스로 제작된 약 1m 길이의 "바" 이다.

절연 테이프로 묶인 짧은 바는 스테인리스 바에 가로로 뚤린 구멍에 넣고 돌려서 하단에 만들어진 스크류 형식의 두더지가 땅에 박히도록 하는 것이다.

 

 

끝이 날카로워 안전에 대비해 캡을 씌워 놓았다.

 

 

스테인리스 바의 하단부에는 스크류 형식의 두더지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바에 고정되어 있어서 별로의 두더지를 구입해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뱅글뱅글Ⅱ의 특징으로 파라솔 방향과 각도를 내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뱅글뱅글Ⅱ를 다른 각도에서 본 사진.

좌측 홀이 바를 끼워 넣어 조여줄수 있고, 약간 풀어서 회전과 높낮이를 조절 할 수 있고,

사진상의 우측에는 파라솔봉을 끼워 넣고 조여주면 된다.

 

 

뱅글뱅글Ⅱ에 스테인리스 바를 끼워 넣은 구멍.

내경이 25.4mm로 즉, 1인치이다.

좌 우의 볼트 두개를 조여서 기둥인 스테인리스 바를 고정시켜주는데 사용시 파라솔이 흘러내리거나 돌아가지 않게 되어 있다.

 

 

뱅글뱅글Ⅱ의 파라솔 봉 삽입구에는 파라솔 봉의 놀림이나 스크래치가 나지 않도록 볼트 안쪽에 스테인리스 철판을 이용해 파라솔 기둥을 보호하면서 고정 시켜준다.

 

 

각도조절은 기어 형식의 톱니 굴곡으로 되어 있다.

위에 너트를 조여주면 톱니의 골과 골이 잘 밀착이 되어 어떠한 파라솔을 설치하더라도 밀리지 않고 버티어주는 것이 이 제품의 특징이다.

 

 

뱅글뱅글 Ⅱ를 두 개의 볼트로 고정시켜 놓았다.

어느 조구사 제품이든 파라솔 구입해보면 연결봉이 별도로 들어 있는데 그 연결봉까지 연장해 사용하면 파라솔의 높이가 상당히 높아 힘을 받지만  뱅글뱅글 Ⅱ는 버텨내었다.

 

 

 낚시중에 파라솔을 가까이에 펼수도 있지만 사진 처럼 연결봉까지 사용해 가급적 멀리 파라솔을 펴서 햇볕을 차단해 그늘을 만들었다.

 

 

 스테인리스 바를 흔들리지 않도록 지면에 고정하고 뱅글뱅글 Ⅱ 각도기를 최대한 올렸어도 그 길이가 짧았을 때는 파라솔 구입당시에 포함되어 있는 연결봉을 사용하면 된다.

 

 

 지면에 고정된 바를 그대로 두고 수직으로 오르내리면서 파라솔의 위치와 높이를 조절 할 수 있다.

 

 

 이번에는 두개의 파라솔을 사용하기 위해 두개의 뱅글뱅글 Ⅱ를 설치했다.

상황에 따라 3개, 4개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바를 중심으로 여러 각도로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개의 뱅글뱅글 Ⅱ를 이용해 햇볕을 완벽하게 차단했다.

햇볕뿐만 아니라 바람과 빗물까지도 차단 할 수 있다.

 

 

 뱅글뱅글Ⅱ&바를 이용해 파라솔 숲을 만들어 햇볕을 차단하고 낚시를 즐기고 있는 낚시인.

 

 

 두 개의 뱅글뱅글 Ⅱ를 이용해 등 뒤에서 내리 쫴는 햇볕을 차단했다.

낚시뿐만 아니라 유원지나 공원, 그리고 계곡등 야외 활동등에도 쓰임새가 많아 보였다.

 

 

 겨울철에는 항상 북서풍 계열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올 때가 많다.

뱅글뱅글 Ⅱ를 이용해 바람막이로도 가능하다.

 

 

 심한 바람이 있는 날에는 파라솔 팩을 이용해 파라솔 지붕 살대에 끝부위 구멍을 이용해 지면과 고정시키면 더욱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뱅글뱅글 Ⅱ & 바를 이용해 다양한 각도로 파라솔을 펼칠 수 있다.

 

 

 햇볕과 바람을 동시에 막아줄수 있도록 뱅글뱅글 Ⅱ & 바를 이용해 펼쳐 놓았다.

 

 

  바람이 없는 이른 아침시간에 파라솔을 뒤로 제쳐 놓아 낚시공간을 넓게 했다.

 

 

 뱅글뱅글 Ⅱ & 바 구입시 함께 따라온 3겹의 방사형 스테인리스 날개와 너트가 달린 특수 T볼트.

이 소품은 유료터에서 많이 사용된다.

 

 

 방사형 날개를 스테인리스 바에 부착한 모습.

 

 

 선상낚시나 유료터 좌대의 바닥은 플라스틱이나 목재로 되어 있는 부분들이 많다.

스테인리스 방사형 날개를 삼각으로 펴고 특수 T볼트를 돌려 고정시키면 된다.

 

 

 목재면의 바닥에 방사형 날개를 이용해 뱅글뱅글 Ⅱ & 바를 고정했는데 왠만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한 가지 아니디어가 있다면 스테인리스 바를 고정시킬 수 없는 석축지대나 시멘트 지역에서는 폐목재 또는 합판, 그리고 목재를 눌러줄 수 있는 무거운 돌만 있다면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설치가 가능하리라 생각되었다.

 

 

 선상낚시나 유료터 좌대에서 방사형 날개를 사용할 때에는 스크류 형식의 두더지가 윗쪽으로 가도록 사용하면 된다.

쉽게 말해 스테인리스 바를 뒤집어 사용할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목재판 위에  뱅글뱅글 Ⅱ & 바를 이용해 파라솔을 펼쳐 놓았는데 태풍이 불어 오지 않은 한 쓰러질 염려는 없었다.

 

 

 뱅글뱅글 Ⅱ는 보트 낚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보트의 폴대에 뱅글뱅글 Ⅱ를 설치해 놓은 모습.

폴대의 굵기와 스테인리스 바의 굵기가 같아 호환이 된다.

 

 

 보트의 알루미늄 폴대가 스테인리스 바 역할을 하므로 높 낮이 조절과 방향 회전등이 가능했다.

뜨거운 여름철 그늘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수면에서 파라솔은 사막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기도 한다.

 

 

타사의 파라솔 각도기는 무거워 파라솔 가방이 찢어지는 경향이 있고 파라솔 각도기를 별도로 휴대하고 다녀야 하는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뱅글뱅글 Ⅱ & 바"는 가볍고, 부피가 작아  파라솔 가방에 모든 것을 넣고 자크를 여유있게 잠글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를 이용한 낚싯대 튜닝하기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꾼으로 낚시를 가까이 한것도 3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른것 같은데 낚시를 배우는 단계에서부터 습관처럼 한결 같이 낚싯대 총알만을 고집해 사용해왔다.

 

더욱이 대물낚시를 즐기면서 붕어나 잉어에게 낚싯대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예전에는 탁구공만한 크기의 총알을 사용하기 시작하여 그동안 수 많은 종류의 총알을 사용해봤고, 최근에는 자작(自作)한 목재(木材)총알을 만들어 사용해 왔다.

최근들어 다시 목재로 된 총알을 손수 만들려다 그 생각이 바뀌웠다.

낚싯대에서 과감하게 총알을 잘라버리는 것이 었다.

 

시중에 수 많은 종류의 브레이크 헤드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정말 믿을만한 상품이 없는것만은 사실이었다.

총알형이 사용하기 불편이 따르고 부식이되어 다시 만들려다 눈에 확~ 들어오는 제품이 있어 이번 기회에 총알만을 사용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브레이크형으로 바꾸었다.

 

그 제품이 성우E&C에서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였다.

오늘은 이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로 튜닝하는 것과 사용하는 것을 여러 낚시인들과 같이 공유하고져 한다.

 

 주리주리 대물용 브레이크 헤드를 사용해 셋팅해 놓은 낚싯대.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총알.

목재로 만든 총알이고 하단에 납봉돌을 끼워 넣어 무게를 늘렸다.

그리고 이름을 넣고 칠로 마감을해 사용해왔다.

 

 

 낚싯대 지킴이 총알을 사용해 낚싯대를 거치해 놓은 모습.

 

 

 재질이 목재라 미관은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에 멋지게 보여왔다.

 

 

 그런데 아무리 칠을 잘 칠한다해도 겉에서는 방수가 되지만, 줄을 타고 들어가는 수분이 안쪽에서부터 목재를 젓게해 얼마 사용하지 않아 피복이 벗겨지는 일이 종종 발생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리고 채비를 케스팅 하는 도중에 총알의 줄에 감기거나 엉키는 일이 잦아 사용하기에 따라 불편함도 감수를 해야 했다.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총알을 모두 잘라버리고 성우E&C (www.swenc.net)에서 생산된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를

비바붕어(www.vivafishing.net) 쇼핑몰에서 주리주리 대물용과 주리주리2를 구입했다.

 

 

 주리주리 대물용과 주리주리2를 구입헤게된 동기는

그동안 시중에 나온 브레이크 해드를 믿지 못해서였다.

같이 낚시를 다니는 지인들도 가끔은 알수 없는 어종에 낚시대를 빼앗기는 사례를 종종봐왔다.

그런데 성우E&C 홈페이지에서 낚싯대로 줄넘기를 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달라졌다.

 

 

 튜닝하기전의 뒷꽂이.

10단과 14단 두 개의 받침틀을 가지고 다니는데 대륙받침틀의 헤드에 사용되는 뒷꽂이이다.

 

 

 이젠받침틀 뒷꽂이.

10단받침틀로 모두가 스텐레스로 만들어져 있어 부식의 염려가 없는것이 장점이다.

 

 

 뒷꽂이 헤드를 제거해야 하는데 좀 처럼 빠지지 않는다.

그레서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면서 토출구로 나오는 뜨거운 증기를 이용했다.

뜨거운 증기에 몇 분간 쐬이면 플라스틱이 느슨해져 쉽게 제거 할 수 있다.

 

 

 뜨거운 증기로 쉽게 제거된 뒷꽂이.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를 끼우기 전에 먼저 뒷꽂이 대에 순간접착제를 이용했다.

비닐 테입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순간접착제가 더 유리하다.

좀 처럼 자주 교체하는 것도 아니고 한번 끼워 놓으면 몇 년 정도는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흘러내리지 않게 약간의 순간접착제를 바른 후 뒷꽂이 대를 깊게 밀어 넣은데, 이 때에 지체하지 말고 한 번에 밀어 넣어야 한다.

 

 

 깔끔하게 투닝된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

 

 

 완성된 14단용 받침틀 뒷꽂이.

 

 

 완성된 10단 받침틀용 뒷꽂이.

 

 

 깔끔하게 뒷꽂이를 튜닝을 했다.

 

 

 이번에는 외꽂이 뒷꽂이를 튜닝할 차례.

 

 

 구입한 주리주리2를 이용하여 짬낚시를 할 때에 사용되는 외꽂이를 튜닝했다.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 보다 가격면에서 조금 저렴한 주리주리2.

 

 

 주리주리2는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보다 스프링이 조금 더 약해 입질시 부드럽게 낚시대를 탈착 할 수 있다.

 

 

 짬낚시 현장에서 주리주리2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보트낚시용 뒷꽂이도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로 튜닝을 했다.

보트낚시용 뒷꽂이는 대가 짧은 것이 특징이다.

 

 

 보트낚시에서도 많이 사용중인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

 

 

 현장에서 활용하는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

필자가 주력으로 사용중인 이젠받침틀이다.

100% 스텐레스로 만들어져 부식의 우려 없이 평생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선택했었다.

 

 

 뒷꽂이를 장착하는 모습의 사진.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를 이용해 낚싯대를 거치 해 봤는데 상당히 안정감이 있었다.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

삼각형 구조로 되어 있고 스프링이 강해서 설화수 골드 52대의 낚시대를 거치 했을 때도 위로 들려 올라오는 경우는

 아예 없었다.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가 낚시대를 쥐고 있는 모습.

 

 

 비가 오는날 아무래도 미끄러럽지 않을까 염려하면서도 테스트를 해봤다.

 

 

 비가 내려 낚시대가 미끄러워 브레이크가 제대로 잡아주지 못할것 같았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비가 내려 젓어 있어도 브레이크의 기능은 완벽했다.

 

 

 이번에는 블랙펄 미니 받침대를 이용해 낚시대를 거치 해봤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오는 날에도 블랙펄 미니 받침대와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의 조합이 잘 이루어졌다.

 

 

  대물용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를 이용해 셋팅해 놓은 낚싯대가 심한 바람에도 탈착되는 일이 없이 안정적으로 잡아줬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붕어가 입질을 해 차고 나갔을 때 예전 처럼 총알이 뒷꼿이에 따~닥!!하고 걸리는 경쾌하고 기분좋은 소리는 듣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러나 움찔하면서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에 반응이 오는 것을 확인하고 챔질해 자동빵으로 걸려든 붕어도 사진 처럼낚아낼 수 있었다.

 

낚시 채비법에서부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습관대로 행하는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겠지만 한번쯤 고정관념을 버리고 과감하게 바꿔보는 것도 낚시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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