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합강지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토종터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전남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에 위치한 6천평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로 1962년도에 준공됐다.

제방 아래쪽으로 섬진강 줄기의 옥과천이 있지만 아직 외래오종이 유입되지 않은 청정 낚시터로 어자원이 많다.

저수지 양 연안으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만수위 때에는 포인트 할 자리가 많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 배수가 이루어져 수위가 70% 선을 유지 할 때부터 포인트 할 자리가 생겨나고 조황도 살아난다.

주 어종은 붕어이지만 갈겨니와 드렁허리도 서식하고 참붕어와 새우, 그리고 재첩까지도 서식한 곳으로 전혀 오염되지 않은 저수지이다.

주요 포인트는 제방 좌측 연안으로 이 지역은 만수위 때에는 진입이 불가하고 배수로 수중 턱이 드러날 때 비로소 진입이 가능하다.

수초는 마름수초가 드문드문 자생하고 있고, 수중에는 침수수초인 검정말이 자라고 있다.

옥수수 미끼가 잘 먹히며 현장에서 채집된 새우도 잘 먹힌다.

 

내비게이션 주소 : 전남 곡성군 옥과면 합강리 산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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