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퇴근후 번개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순천인근 소류지로 아주 작고 아담한 저수지였는데 큰비가 내릴것을 대비 많은 배수를 하여 수위가 50% 정도였습니다.

말이 번출이지 내심 욕심에는 물이 빠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인트 바닥여건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갔었고 외외로 월척은 아니지만 마릿수 조과에 심심풀이 손맛 낚시를 즐기고 이제 왔습니다.

함께한 황금미늘님 붕어낚는 모습(?) 오랜만에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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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중인 저수지 전경입니다. 잔디수초가 자라는 지역은 사토질의 토양이었고 어리연이 자라는 지역은 뻘층이 두터운 토양이었습니다. 예전에 화보촬영했을 당시에는 수위가 만수위라 바닥 상태가 궁금했는데 이번에 확실이 보고 왔습니다. 다음번 출조할때 참고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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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공략 할려고 하는 포인트입니다.

수몰된 나뭇가지도 있고 어리연이 자라고 있는데 어리연 중간보다도 어리연 외곽을 노릴려고 합니다. 우측연안은 58대로 갓낚시를 할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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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편성을 끝낸 상태인데 약간 찌에 미동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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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어두어졌을때의 모습입니다. 밤 공기가 서늘해 밤낚시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귓가에 모기가 엥~~ 하는 소리가 거슬리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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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미늘님 포인트인데 펼쳐놓은 낚시대와 앉아있는 거리와 거리가 상당합니다.

갓낚시 메니아로 매번 출조시 갓낚시 생각부터 하고 포인트를 정하는게 미늘님의 하나 밖에 없는 특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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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어두어 잘 보일련지 모르겠지만 의자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미늘님의 모습인데 초저녁 잦은 입질에 달려다니며 챔질을해 약 10마리의 붕어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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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낚은 조과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이만한 조과도 어디인가요?

위에 저 가물치... 58대 낚시대에 새우미끼를 꿴 찌를  올리길레 4짜붕어인줄 알았습니다.

오랜만에 때깔 좋은 붕어만나고 경치좋고 시원한 저수지에서 잠시 쉬었다 왔습니다.

 

 

출처 : 5짜사랑
글쓴이 : 꿈을현실로5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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