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도 어김 없이 낚시춘추 화보촬영을 떠나봅니다.

초복 전날인 지난 18일 다른지방은 태풍 갈매기로 인하여 출조가 어려웠을텐데 이곳 남쪽은 태풍은 오지 않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이었는데 땀이 없는 제가 땀을 흘릴정도였으니까 엄청 뜨겁고 무더운 날의 출조였습니다.

 이 더운날씨에 함께해준 동부지부의 일진월보님, 순천팀 황금미늘님, 월명어수님, 그리고 새우깡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조황위주의 사진을 몇 장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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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풀류가 많은 소류지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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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권에서 바늘에 옥수수미끼를 이용 월척의 희망을 안고 케스팅하는 월명어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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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님의 준수한 씨알의 붕어를 걸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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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님의 월척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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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 수심1m 권에서 입질받아 힘찬 파이팅을 벌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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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봐도 월척이네요... 새우미끼에 중후한 찌올림을 해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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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붕어는 예전에는 체고가 높지 않은 그저 그런 붕어였는데 오랜만에 찾아가봤더니 이처럼 이쁘게 붕어가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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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cm의 월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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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침나절 새우미끼에 칼자루 가물치가 낚였는데 찌올림의 폭이 커서 이것도 월척인줄 알았고 조금은 허탈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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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팀에서 가장 월척을 잘 낚아내는 새우깡님입니다. 밤새워 낚시하시더니 피곤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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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자마자 부시시한 얼굴로 뭔가를 걸어 묘한표정(?)으로 손맛을 만끽하고 월명어수님은 뭐냐?? 뭐여~~ 하며 뛰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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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물치였는데 새우깡님과 월명어수님의 연합 작전으로 끌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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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 두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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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깡님과 월명어수님의 월척붕어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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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운 아침 햇살에 많은 사진을 카메라에 담지 못해 아쉬운 화보촬영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사진촬영에 도움을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또 다시 두번째 9월 화보촬영을 금요일날 무안쪽으로 갈려합니다.

좋은 조황 좋은 사진으로 이 무더운 여름날 출조 못하시는 회원님들께 눈요기거리 만들어오겠습니다.

출처 : 5짜사랑
글쓴이 : 꿈을현실로5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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