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유망낚시터(낚시춘추 2016년 12월호)
고흥 계매지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고흥의 대표적인 대물터인 계매지가 세월이 흐르면서 이제는 마릿수 붕어터로 탈바꿈 했다.
예전에는 허리급 월척과 4짜 붕어를 많이 배출했던 곳이다.
10만 9천 평 규모로 3면이 제방인 각지형 저수지이면서 수심이 일정한 평지형의 저수지이다.
하절기엔 빼곡한 마름수초 때문에 포인트의 한계를 느끼곤 했지만 현재는 마름이 대부분 삭아내려 수십 명의 낚시인들을 수용할 정도로 광범위한 포인트가 형성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