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유일하게 평산가인 만이 할 수 있는게 있는데 그것이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낚시를 하는것입니다.
대부분 저수지나 수로가 농촌에 있고, 농촌공사에서 관리를 한다지만 주인은 농민들것입니다.
잠시 빌려 사용함에 있어서 그 주인인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받았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게 사실이고 보면,
우리 평산가인에서 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낚시는 타 사이트나 낚시카페에서 배워갔으면 좋겠다는 욕심입니다.
마을 이장님댁에 부탁하여 식사를 해결하려 합니다.
어짜피 지출되는 식대라면 일반 도회지 식당에 지불하는 것 보다 마을에 주는게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가 해서입니다.
약 70여명의 많은 인원이 저녁과 아침식사를 이곳 이장님댁에서 해결했습니다.
저녁식사는 추어탕으로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데 모델은 서부지부장님 치사랑님입니다.
일반 식당보다도 깔끔한 식단의 이장님표 추어탕입니다.
옥상에서 내려다본 사진.
식탁이 아닌 마당의 잔디밭에 깔판 대충 깔아 놓고 먹는 저녁, 정말 맛잇는 식사였습니다.
마치 소풍이나 나온 것 처럼...
옹기 종기 모여 식사를 합니다.
아침 식단으로 김치찌게입니다.
묵힌 김치에 돼지고기까지 가미하여 맛갈스럽게도 끓였네요.
상품으로 현지에서 생산되는 마늘을 30접 구입해 낚시용품이 아닌 농산물로 시상을 하려 합니다.
아마도 이것 받으신 회원들은 집에서 좋은 호응 받았을거라 생각하며
이번주 출조 무리없이 눈치 보지 않아도 될 성싶은데.. 그쵸??
못생긴 월척붕어를 낚아낸 대물의 꿈님이 1등을,
산수님이 2등을,
나머지 늘 그러하듯 행운권추첨입니다.
현지에서 생산되는 마늘을 시상품으로 받아든 평산가인회원들.
동 서부 연합 정출을 축하하기 위해 선생님께서 행운상으로 시상하라며 주신 어탁입니다.
이 정도 큰 씨알의 붕어는 못 낚았지만 모든 회원들이 그 보다도 더 큰 사랑을 낚아 갔으리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시상사진은 4짜님이 올려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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