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한파 주의보속에 물이 고인곳은 모두다 얼어 붙어 이렇다 할 물낚시 현장을 찾는 것은 아예 포기 하고 얼음 낚시를 선택했다.

호남권에는 빙질이 약해 위험스럽지 않을까 생각 되어 가급적 북쪽인 순천시 승주읍쪽으로 방향을 잡았으나 마을 앞에 있는 저수지인 관계로 마을 주민들이 생전 얼음낚시라는것을 못봤는지 경찰에 신고하는 바람에 철수 해야 했다.

빙질이 대략 10cm 정도로 안전했지만 경찰의 만류를 뿌리칠수 없어 철수하고 하순쪽으로 다시 옮겼다.

승주보다는 남쪽이라 얼음이 약 7cm 정도로 앏았으나 얼음낚시에는 별 무리가 아니었다.

행여 중심부는 얼음 두께가 더 앏지 않을까 걱정되어 연안에서만 대를 드리웠는데 큰 씨알 보다도 작은 붕어를 볼 수 있었다.

 

비교적 가벼운 채비로 맞춘 해결사 채비에서만 입질이 집중 되는것을 볼 수 있었는데, 아직은 저수운기이고 빨리 해빙이 되고 물낚시를 해봤음 하는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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