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신양지의 괴물 향어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 천류 필드스탭]

 

 

 

 

6월 6일 지난주에 이어 다시 찾은 이곳 거금도...

 

이번주 컨셉은 향어낚시로 하고, 지난주에 산수님이 터트린 두 자급 향어와 상면하기 위해 많은 회원들이 함께한 출조입니다.

 

 

 

 

 

 

 저수지 한켠에는 딸기도 있고... 무장공비님이 남하 할때 주로  저걸로 배를 채웠나?. 도착하자마자 딸기부터 입에 넣어봅니다.

 

 어렸을적에는 저 딸기로 배를 채우기도 했던 추억의 산딸기입니다.

 

 

 

 온통 마름 수초도 뒤범먹이 되어버린 곳에 산수님 수초 제거 작업중인데 글쎄 저 자리에서 얼마나 좋은 조황이 있었을까요?

 

 

 포인트 이동중...

애써 파놓은 마름밭을 맞바람과 저 수위로 포기하고 포인트를 이동해 봅니다.

 

 

 저녁시간... 좌로부터  엄지붕어,산수, 건성, 무장공비, 물방개.새우깡. 촬영 5짜.. 오늘 출조인원입니다.

 

 

 밤새 요란한 낚시를 하고 아침나절 화보촬영을 위해 무장공비님이 리얼하게 연출을 합니다.

 

 

 

 70cm 급 향어. 무장공비님이 뜰채도 없이 낚아낸 대형 향어입니다.

 

 

 손맛 죽여줬을 향어를 들고 무장공비님과 새우깡님.

 

 

 향어 컨셉으로 했던 낚시라 온통 향어 일색입니다.

 

 

 기대했던 조과 앞에서는 항상 즐거운가 봅니다.  

 

 

 이것은... 화보촬영 성공기념 선물...역시 현자에서 생산된거라 가격이 무지 싸다는 생각에 하나씩 집에 봉사하라고....

 

 

 

 섬낚시까지 했는데 그냥 올 수는 없겠지요? 저게 우리 입을 즐겁게 해줄겁니다. 저게 9만원어치...

 

 

 횟집 아줌마 회뜬는 솜씨가 대단해 한 컷 촬영..

 

 

 광어, 농어, 또 우럭... 또 뭐시더라?? 암튼 푸짐합니다..

 

 

 

 출조후 이런 즐거움도 조행에 한 부분으로 생각합니다.

무장공비님 한 잔 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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