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장 유망낚시터 (낚시춘추 2016년 7월호)

 

여수 쌍봉천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전남 여수시 주삼동의 쌍봉천은 인근의 호랑산과 전봉산에서 발원하여 광양만 바다로 흘러드는 천()으로 인근에 소라면 덕양리가 위치해 있어 덕양수로라고도 불리는 곳이다.

여수지역에 사는 낚시인들조차 붕어의 존재를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 여수 풍류조우회 회원들이 드나들면서 대형 월척과 준척급 붕어를 마릿수로 낚아내면서 붕어터로 발굴된 새로운 알짜배기 낚시터이다.

낚시가 가능한 구간은 5km 남짓인데 부분적으로 보()가 형성되어 있다. 인근의 여천저수지, 봉계1저수지, 대곡지등에서 흘러든 붕어가 많고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온 붕어와 장어의 개체수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은 곳이다.

 여수 풍류조우회 회원들과 함께 지난 64일 연휴를 맞아 출조해 많은 붕어를 낚았고 그 후 현재까지도 배수의 영향이 없이 꾸준하게 붕어가 낚여주는데 한 사람이 10여 마리의 월척을 낚아내는 경우도 있었다.

 5km가 넘는 구간에서도 비교적 조황이 뛰어난 곳은 주삼동 대평교를 깃점으로 상하류이다.

중앙부 물골 지역의 수심이 2m 정도로 깊고 연안의 수심은 1.5m권이다.

수초분포는 연안에 약간의 뗏장수초가 자라고 수중에는 말풀이 자라고 있다. 물색이 좋으면서 말풀이 빼곡하게 자라지 않고 자연구멍도 많아 낚시 여건은 좋은 편이다.

낚싯대는 3칸부터 3.5칸 사이에서 가장 많은 입질을 받아내고 있다. 미끼는 지렁이가 잘 먹히지만 떡밥도 잘 듣는 편이다. 지렁이나 참붕어 등 생미끼를 사용하면 굵은 장어도 덤으로 낚아낼 수 있는 곳으로 붕어는 밤낚시보다 낮낚시 조황이 좋다.

 

가는 길남해고속도로 해룡 I.C를 나와 17번 국도를 이용해 여수 방향으로 20km를 가면 주동사거리이고 우측 덕양리 방향으로 700m 들어가면 대평교 포인트가 나온다.

 

내비게이션 주소전남 여수시 화장동 670-1

 

 

 

 

 

 

 

 

 

 

호남 대물낚시 현장

 

여수 풍류조우회

풍류저수지에서 월척 포문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호남권 곳곳에서 호조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23일 여수 풍류지에서 열린 풍류조우회 시조회에 참가하였다.

풍류조우회는 3년 전부터 시조회 겸 호남 대물낚시의 개척자 황광인 고문의 추모제를 열고 있다.

풍류지엔 전날 밤낚시를 한 여수 낚시인 강진수씨가 38cm, 35cm 월척을 낚아놓은 상태여서 조황에 대한 기대도 컷다.

 

한낮에 4짜 붕어 입질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에 있는 6천 평 크기의 풍류지는 몇 년 전 5짜붕어가 낚인 적이 있는 배스 유입 대물터이다. 여수의 대표적인 5짜터인 복산지의 물이 유입되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마름이 빼곡하게 자라 대를 담그지 못하고 봄과 늦가을에 낚시가 이루어진다.

주 어종은 붕어와 가물치로서 블루길은 없고 배스가 간간이 낚인다.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에 참가하기 위해 평산 송귀섭 선생이 낚시터를 찾았고 평산가인 회원들도 오전 10시경 합류했다.

강진수씨가 월척을 낚아낸 최상류 갈대밭 자리는 문영우 회원이 물려받았다.

풍류조우회 이상용 회장은 월척이 낚인 자리를 가리키며 예전에 황광인 고문님이 직접 바지장화를 신고 들어가 갈대를 제거해 만든 포인트라서 우리는 황고문님 포인트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풍류지는 상류 새물 유입구에 일부 갈대가 자라고 뗏장수초가 듬성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마름수초가 수면을 뒤덮기 전까지는 이곳 상류가 포인트가 된다.

 1.5m 수심의 새물 유입구에는 위봉현 회원이 자리를 잡았는데 말풀 사이에 찌를 세운지 얼마 안 돼 붕어 다섯 마리를 연속으로 끌어냈다.

낚이는 붕어마다 9치급이다. 다시 물보라 소리가 들려 살펴보니 4짜급의 큰 붕어를 끌어내고 있었다.

그러나 발밑에까지 끌고 와서 뜰채를 대는 순간 마지막 저항에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위봉현 회원은 긴 대를 이용해 갈대와 말풀지대의 경계에 세웠던 찌가 무겁게 올라와 옆으로 끄는 찰나에 챔질했는데 고기 저항에 바늘이 펴져버렸다고 말했다

 

낚시 후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 진행

어두워지면서 입질은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낮에 잘 낚였던 말풀밭에서는 입질이 없고 갈대밭에서만 간간이 입질이 이어졌다.

강대열 회원이 새벽 1시경 갈대밭에서 턱걸이급 월척을 낚아냈고, 황고문님 포인트에 앉은 문영우 회원은 새벽 4시에 입질을 받았으나 고기가 갈대를 감아버려 놓치고 말았다.

아침엔 본부석에서 모여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풍류조우회 이상주 감사가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제사상이 차려졌다.

추모제를 마친 후 이상용 회장은 황고문님 추모제의 공식 행사는 올해로 마무리하고 다음부터는 비공식적으로 풍류조우회 시조회 때 추모의 묵념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가는 길남해고곡도로 순천I.C를 나와 17번 국도를 이용해 여수방향으로 내려간다. 여수공항을 지나 3km를 내려간 후 덕양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덕양시가지를 지나 끝지점에서 우회전하여 800m 진행후 우측 소라 어린이집 방향으로 2.4km 직진하면 풍류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가 풍류지이다.

 

내비게이션 주소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853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 사진

 

 

 

 

 

 

 

 

 

 

 

 

 

 

여수 풍류조우회 시조회 사진

 

 

 

 

 

 

 

 

 

 

 

 

 

 

여수 풍류저수지 대물낚시 현장 사진

 

 

 

 

 

 

 

 

 

 

 

 

 

 

 

 

 

 

 

 

 

 

 

 

 

 

 

 

 

 

 

 

 

 

 

 

 

 

 

 

 

 

 

 

 

 

 

 

 

 

 

 

 

 

 

 

 

故 황광인 고문 2주기 추모제 열려 (낚시춘추 7월호 NEWS)

 

 지난 5월 24일 여수 풍류조우회가 호남 대물낚시의 개척자인 고 황광인 선생의 2주기 추모제를 여수 복산지에서 열었다. 시조제를 겸한 이번 추모제엔 송귀섭씨를 비롯해 천류, 비바붕어, 군계일학, 이노피싱, 행복한낚시에서 낚시 용품을 협찬하여 고인을 기리려는 회원들의 뜻에 동참했다.

여수 풍류조우회는 작년에 황광인 선생의 기일인 4월17일을 맞아 여수 복산지에서 추모제를 열었었다.

 

 

고 황광인 선생 2주기 추모제에서 여수 풍류조우회 회원들이 절을 올리고 있다.

 

 

 

 

낚시계 미담 

여수 풍류조우회 고 황광인 선생 추모제 열어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지난 3월 30일 여수 풍류조우회가 고 황광인 선생의 추모제를 열었다.

호남 대물낚시의 개척자인 원로낚시인 황광인 선생은 작년 4월 17일 지병으로 별세하였다.

풍류조우회는 오는 4월 17일 기일을 맞아 추모제를 겸한 시조제를 여수 풍류저수지에서 열었다.

풍류조우회 이상주 감사는 “3년 전 여수 복산지 월척사태 때 황광인 선생과 열흘간 낚시를 함께 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대물낚시에 대한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그 결실로 풍류조우회를 발족했습니다. 황 선생님을 고문으로 추대하려 했는데 그때 선생의 지병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추모제가 열린 풍류저수지는 회원들이 처음 황광인 선생을 만난 곳이라고 했다.

 

 송귀섭, 엄소진, 박현철씨 추모제 방문

추모제엔 광주의 송귀섭 선생과 엄소진 여사, 그리고 멀리 서울에서 박현철씨가 내려와 함께 했다.

송귀섭 선생은 “황광인 고문님이 하늘나라에서 내려다보시며 매우 흐뭇해하실 것”이라면서 뜻깊은 자리를 만든 풍류조우회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침 10시에 추모제가 진행됐다. ‘당신을 영원한 낚시인으로 기억하겠습니다’란 현수막의 글귀가 참가자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었다. 추모제 후엔 저수지 청소를 했다.

풍류조우회 이상용 회장은 “저수지를 내 집처럼 깨끗이 하라는 게 황 선생님이 입버릇처럼 하던 말이었다. 매년 황광인 선생의 추모제를 열어 고인의 뜻을 기리겠다”고 말했다.

 

 

황광인 선생은?

 황광인선생(붕어연구소 고문)은 붕어대물낚시 분야에서 크나 큰 업적을 남기신 대물낚시의 원로이자 대부로서 낚시월간지와 낚시방송등의 매체를 통해 진정한 대물낚시만을 많이 전파해 오셨던 분으로 많은 낚시인들이 그의 가르침을 받고 대물낚시에 입문하기도 했으며, 그들은 아직도 황광인 고문님의 따뜻한 사랑을 기억하고 있다.

 

 황광인 선생은 필자와는 단 한번도 물가에서 같이 대를 드리우지 못 했지만 유별나게 저를 아껴주셨던 분으로 평생을 잊지 않고 가슴속에 담아두고 그 훌륭한 정신과 가르킴을 되새기며 본 받으려 합니다.

 

 

◆ 추모제 사진 ◆

여수 풍류지 행사징에 한 켠에 황광인 선생의 추모제와 시조회 현수막이 나란이 걸려 있다.

 

 

여수 풍류조우회 회원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제수 음식을 차렸다.

 

 

황광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국화꽃까지 준비를 했고, 무엇 하나 소홀함 없이 준비함에 있어서 여수 풍류조우회 회원들이 황광인 선생에 대한 사랑을 알 수 있었다.

 

 

풍류 조우회 회원들이 황광인 선생 추모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는 모습.

 

 

이날 행사장에는 뜻하지 않게 송귀섭 선생과 엄소진 여사도 함께 했다.

풍류조우회에서 공식적으로 초청을 하지 않았는데 들려오는 소문에 황선생의 추모 행사가 있다 하여 "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지 아니할 수 없어 불쑥 찾아왔다"고 했다.

송귀섭씨와 엄소진 여사는 황고문님과 함께 우리나라 붕어낚시의 선두주자로 활동해온 사람들이다.

 

 

비바붕어 사이트 박현철씨도 먼 거리이지만 좋은 취지의 행사라 참석하게 됐다고 수도권에서 여수까지 달려와 황선생께 술 잔을 올리고 있다.

 

 

추모제가 끝나고 시조회를 하는데 갑자기 풍류조우회 이상주 감사가 낚시대 한 셋트를 들고 나왔다.

황광인 선생 살아 생전에 선물로 받은 낚시대라고 보여줬는데 일 순간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황광인 선생과 각별한 인연이 있는 엄소진 여사와 풍류조우회 회원이 황광인 선생의 편안한 영면을 기리며 물가에서 국화꽃을 들고 잠시 숙연해져 있다.

 

 

부디 편안한 영면을 하소서....

 

 

행사를 주최한 여수 풍류 조우회 회원들.

황광인 선생과 여수 풍류조우회와의 관계가 궁금해 물었더니 이상주감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설명을 해주었다.

3년전에 여수 복산지 월척 사태가 있는 이후 여수의 민물낚시계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했다.

바다낚시 메카로만 알려져 있던 여수에 대물 붕어가 속출하고 꾼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고 여수꾼들도 민물낚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젊었을 때 민물낚시를 해보고 접어두었던 민물낚시를 다시 시작하던 차에 이곳 풍류 저수지에서 황광인 선생을 처음 만났다고 했다.

 그 후 복잡한 주말을 피해서 주중에 한적한 복산지에서 3개월 10일동안 이상용 회장과 이상주 감사가 황고문님과 장박을 하면서 인연이 깊어졌다고 했다.

대물낚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풍류조우회 회원들이 황광인 선생과 함께 하면서 대물낚시란 무엇인가에서부터 수 많은 가르침을 받았고 결국 황광인 선생께서 여수지역에 대물낚시 붐을 일르켰고, 그 결실로 작은 모임이지만 "풍류조우회"란 명칭의 조우회가 탄생에 이르게까지 했다고 했다.

황광인 선생을 풍류조우회 고문으로 추대해 시간되는 데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풍류조우회 발족을 얼마 남지 않은 2년 전 봄에 황고문님께서 폐암이라는 지병을 얻게 되었다고 했다.

 

 

 ◆ 낚시풍경 사진 ◆

이날 추모제와 시조회를 함께 하는 행사로 풍류조우회 회원들이 연안에 대를 폈다.

많은 배수로 인하여 낚시할 포인트는 많지 않았지만 황광인 선생의 추억이 깃든 저수지라 감회가 새로웠다.

 

 

풍류 저수지의 동쪽 연안 포인트.

 

 

필자도 포인트 선정하고 대를 폈는데 배스터 답게 불색이 맑고 수심 또한 깊지 않았다.

 

 

송귀섭 선생도 풍류조우회 회원들과 함께 어루러져 대를 폈다.

 

 

풍류 조우회 회원의 낚시 모습.

 

 

오후 시간 강한 바람에 파라솔로 바람을 막아보고 있다.

 

 

풍류저수지에서의 미끼.

배스터이지만 초 봄 지렁이가 잘 먹히고 떡밥이 잘 먹힌다.

 

 

비바붕어 박현씨가 저수지 중앙에 해결사 속공 보트를 띄웠다.

 

 

 

 ◆ 저녁식사 시간 ◆

외부 손님 초청 계획이 없었는데도 많은 음식을 준비해 왔다.

 

 

저수지 한 켠에 있는 정자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풍류조우회 회원들.

 

 

이상주 감사가 황광인 선생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 하고 있다.

 

 

행사의 주된 목적이 황광인 선생 추모제라서 황광인 선생과의 추억적인 이야기로 저녁 시간이 길어 졌다.

여기에서 송귀섭 선생은

"황광인 선생은 영호남을 아우러서 제대로 된 낚시인이라면 모두 친했던 낚시인이시다.

여수 풍류조우회 처럼 아주 작은 단체에서 그것도 특별한 연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흔히 하는 낚시를 함께 서너 번 동행 했다는 인연만으로 황광인 선생의 추모제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참석을 하지 않을 수 없기에 조용히 광주에서 내려와 참석하게 됐다고 했다. 또, 보통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좋은 일을 하시는 것이다." 라고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시조회 사진 ◆

이날 행사에 풍류조우회 시조회도 함께 했다.

시조회 음식과 추모제 음식을 별도로 준비를 할 만큼 풍류조우회 회원들의 정성이 대단 했다.

 

 

올 해의 안전과 대박 조황을 기원하며 이상용 회장이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미소짓고 있는 돼지머리와 같이 올 한해 풍류조우회도 좋은일만 있지 않을까 싶다.

 

 

엄소진 여사도 함께 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식사시간.

집에서 만든 제수용품이 대부분인데 밥을 밥솥 통째로 가져온 것이 특이했다.

 

 

이날 행사기획에서부터 음식까지 솔선수범하여 완벽하게 준비한 이상주 감사.

 

 

 

 

비바붕어 박현철 사장이 풍류조우회 회원들에게 추모제 계획을 세우고 제수음식을 완벽하게 준비해준 것에 감사함을 이야기 하고  선물로 해결사 속공찌를 선물로 이상용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환경정화 활동 ◆

황광인 선생이 늘 강조하던 “저수지를 내 집처럼 깨끗이 관리해야 할 것이 우리 낚시인들의 책무”라고 하셨다며 풍류조우회 회원들이 저수지 한 바퀴를 돌며 모든 쓰레기를 줍는 시간을 가졌다.

 

저수지를 한 바퀴 돌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담아 오는 풍류조우회 회원.

 

 

저수지에는 폐 그물까지도 버려져 있었다.

 

 

저수지 한 바퀴 돌며 주워 담은 쓰레기가 아렇게도 많은줄 몰랐다는 풍류조우회 회원들.

 

 

 

 

풍류조우회 이상용 회장.

 

 

이번 추모제 행사를 진행을 맡은 풍류조우회 임원들.

좌측부터 이상주 감사.  오복수총무. 이상용 회장.

 

 

직장 출근 관계로 일찍 철수한 회원들도 있었지만 봄 볕이 따뜻한 물가에 가족까지 함께 나와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고, 마지막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풍류 조우회에서는 올 해 1주기 추모제에 이어서 매년 황광인 선생의 추모제를 모시겠다고 했다.

같은 낚시인으로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고, 그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생각하며 취재를 마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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