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의 또 다른 대물터 예감!! -신방지-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보성군의 새로운 대물터인 화동지를 발굴해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이후 수 많은 낚시인들이 화동지를 찾아 대물붕어의 손맛을 봤다며 고마움을 전해왔다.

 낚시춘추 12월호 화보촬영을 위해 보성군의 낚시터들을 탐사낚시를 해 본 결과 조성면 인근에 전혀 꾼들이 드나들지 않고 떼묻지 않는 신방저수지를 발견했다.

하룻밤 낚시에서 40~50cm급 잉어가 열 다섯마리, 그리고 월척에서 허리급의 붕어가 다섯마리가 낚였다.

인근의 감동지와 같은 패턴의 저수지로 수온이 높아 아직은 잉어가 더 설치는 바람에 손맛을 제대로 봤으나 원했던 4짜 붕어는 만날 수 없었다.

분명 날씨가 추워지면 잉어보다는 월척 이상의 붕어가 더 잘 낚일 것이라 확신하며, 11월 중순에 다시 들어가 화보촬영을 통해 신방지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공개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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