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부경조구협회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부산. 경남지역의 조구 생산 및 판매 회사와 동호인이 대회를 통하여 서로 교류하고 대회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낚시계의 발전과 결속력 및 유대를 강화하는 목적으로 6월20일 부산 강서구 경마공원앞 수로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부경조구협회는??))

우리나라 낚시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과 경남지역 낚시관련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의 공동 발전과 정보 교환 및 친선 도모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1992년 4월에 결성되 따로 활동하던 '부산조구생산자협회'와 '부산 조구판매자 협회'가  2005년 3월에 통합하여 구성된 단체로 2010년 6월 현재 부산, 경남지역 낚시관련 업체 50여개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낚시산업 발전, 친목도모 등을 비롯해 자연보호행사, 치어방류, 낚시대회등 각종 공익사업을 해마다 시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현수막.

 

 

 김화규 부경조구협회 회장 (금호조침대표) 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되는 경제불황속에서 우리 낚시업계도 불황 외외는 아니라 하고, 이 대회에 참가 하는 선수들 만큼이라도 우리나라 낚시발전을 위해 국산 낚시용품을 사랑해주라고 간곡히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했다.

 

 

 

 정연화 사단법인 낚시진흥회 회장(HDF 해동조구사 대표)은 축사를 통하여 낚시가 대중적인 레저로 자리를 잡았고, 실력을 겨루기보다는 모두가 함께 낚시의 기쁨을 나눈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해 달라 했다.

 

 

 조장래 프로낚시연맹 회장의 인사말.

 

 

 

행사장인 경마공원앞 수로전경.

 

 

 행사장인 경마공원앞 수로에서 참가자들이 낚시에 집중하는 모습.

 

 

 

 주최측에서 지급된 도시락으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 있는 대회 참가자들.

 

 

 이날 낚시방송인 송귀섭씨의 인기가 대단했다. 참가자들이 사인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43개의 조구업체들의 협찬에 그 어느 대회보다 더 풍성한 시상품이 준비 되었다.

 

 

 이날 참가자들 가운데 인기가  많았던 (주)두본의 천연 모기기피제와 여러 시상품들.

 

 

 

 낚시대 제조업체 (주) 천류의 설화수골드에 관심이 많았던 참가자들.

 

 

 대회가끝나고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이 저마다 기대에 부풀어 있다.

 

 

 행운권 추첨.

 

 

 여성 참가자가 행운권으로 (주)두본 제품인 미네랄이 가득한 용암해수비누 셋트를 받고 즐거워 하고 있다.

 

 

 붕어는 못 낚았어도 행운상으로 드럼세탁기를 거머쥔 참가자.

 

 

 대회 입상자들의 사진

우승에는 이규범씨, 준우승에는 강태호씨가, 준준우승에는 김홍열씨가. 4등에는 이신규씨가, 5등에는 여성조사인 구현주씨가  차지했다.

 

 

 입상자들과 대회 임원들의 기념촬영.

 

 

 

 이날 행사에는 부산 경남의  43개 조구업체에서 협찬을 해주었다.

2009년 2월부터 3월까지 숱한 월척과 4짜붕어, 그리고 대형잉어에 대형 메기까지 낚였던 고흥의 장수지를 지나기는 길에 들러봤습니다.

지난해에 비하여 배수가 많이 이루어져 4짜가 낚이던 하수종말 처리장 앞은 바닥을 들어냈고.

육초만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었는데,

물이 차 올라올것을 대비하여 지형만 눈에 담아 다음 출조때 참고 하려 사진 몇장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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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철 막바지 배수로 인하여 수위가 많이 내려가 상류일대 모든 포인트가 들어나 있고,

현재 포인트로는 제방권을 들 수 있는데 수심이 약 70~1m 정도로 새우와 참붕어가 잘 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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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고창권 최고의 대물터였지만 지금은 분위기만 좋았을뿐 씨알 굵은 붕어를 만나기 힘든 저수지이나 앞으로 추수가 끝나고 수위도 안정이 되면 씨알 굵은 붕어를 토해 낼 저수지이다. 미끼는 새우와 참붕어이고 외래종인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지 않은것이 특징이다. (2009.09.12.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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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면 지나다니는 똥개도 4짜를 물고 다닐 정도로 호 조황이 이어졌는데 올 해에는 아직 막바지 배수로 인하여 조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나 간 혹 씨알 굵은 월척이 마릿수는 아니지만 한 두마리 낚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 그 외 새우미끼에는 잔씨알의 붕어가 낚이고 옥수수에는 살치 성화가 대단해 미끼로 사용  할 수 없는 상황.  그러나 밤낚시의 경우 블루길이라도 조용히 있는편이라 새우미끼 준비해 들이 대어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포인트로는 똥섬을 지나 아랫제방 끝자락에 배수장에서부터 야산 밑 약 200m 구간이 가장 조황이 좋은 구역이었습니다.   (2009.09.19.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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