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주의보가 연일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녘에는 얼음이 잡혀 대를 드리우기 쉽지만은 않은게 사실이다.

이곳 저곳을 탐방해보면서 그나마 얼음이 얼지 않고 물색이 좋았던 보성의 오봉지에 대를 폈다.

연안에 살짝 얼음이 보이는것으로 봐서 밤에는 앏은 얼음이 얼었던것으로 추측이 되었다.

새우보다도 지렁이에 빠른 입질을 보였는데 월척 이상의 큰 씨알의 붕어는 낚을 수 없었고 잔 씨알의 붕어만 얼굴을 보고 온 셈이다. 

시기적으로 밤낚시가 힘들고, 낮 낚시 위주의 낚시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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