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인들이 방한복 소재로 가장 선호하는 고어텍스(Gore-tex)는 미국 듀퐁사의 R.W. 고어라는 사람이 발명한 천의 일종이다.
고어텍스는 원래는 열이나 약품에 강한 테프론계 수지 (樹脂)를 늘려서 가열하여 만든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구멍이 뚤려있는 아주 앏은 막이다. 이 막을 옷감에 붙여서 방수용으로 실용화한 이다. 빗물이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안쪽에서 발생한 땀이나 습기는 밖으로 내보낼 수 있는 특별한 방수기능 덕분에 고어텍스는 전세계 아웃도어 웨어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고어텍스 비밀은 1만분의 2mm 직경의 아주 작은 구멍에 있다.
최소 1mm 빗방울은 이 구멍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직경이 보통 1천만분의 4mm 인 땀 수증기나 더운 습기는 통과해 밖으로 증발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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