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전남동부지역 회원님들과 함께한 낚시춘추 7훨호 화보촬영을 성곡적으로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땡볕에 함께 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주 다시 화보 2탄 촬영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계곡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낚시춘추 지면을 통하여 밝히기로 하고 함께한 회원들과 짜릿한 손맛을 우리 평산가 식구들과 함께 나누고져 합니다.
사진은 조황 위주로 촬영됐고 촬영기법은 화보용으로서 누구나가 낚시를 가고싶다는 충동을 느끼게끔 촬영됐습니다.
괴물같은 가물치에비해 33~34cm 월척급 붕어 세마리가 그져 작게만 보여지는 조황이었습니다.
엇그제 풍광이 아름다운 저수지에서의 사랑하는 회원님들과 함께한 저수지의 풍경...
벼리님께서 제일 먹고싶어 한다는 꼬마김밥입니다.
조금은 비싼게 흠이지만 언제나 구미가 땡기는 그 맛에 출조길 항상 함께하며 출출한 배를 채우기도 합니다.
특징은 깻잎에 고추도 약간 들어가 매운맛이남니다.
채비 셋팅후 맛있는 저녁시간입니다. 김밥에 라면... 그후 야식은 먹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야식으로 먹을 라면을 산수님께서 깔고 앉아버려서 왠지 모를 구린 냄새 때문이겠지요...
산수님은 그 사실 알련지 몰라...??
이른 아침 건성님의 낚시대에 핑~~ 하는 피아노 소리와 함께 챔질.. 여유있게 한 수 걷어 내는 장면입니다.
저 붕어는 태어나 첨으로 세상 구경을 하는듯 합니다. 붕어들의 아침 만찬에 옥수수메뉴에 유혹된 붕어...
월척붕어는 언제봐도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이어 산수님께서도 붕어와의 화끈한 화이팅을 벌여봅니다. 잔디수초를 뚫고 활처럼 휜 낚시대에 아름다운 월척붕어의 얼굴이 보여집니다.
수면위에 비춰진 산수님과 월척붕어...
산수님의 33cm 월척붕어와 허브님의 34cm 월척붕어...
허브님은 최근 가입한 서부지부 회원입니다.
새우깡님의 응원속에 허브님이 신나는 붕어와의 한판 겨루기를 합니다.
활처럼 휘어진 낚시대에 이어 막바지 붕어를 제압하는 허브님의 모습입니다.
돌처럼 단단함이 느껴지는 34cm의 월척붕어입니다. 이날 허브님은 이 월척붕어로 장원을 하여 제가 시상품으로 내 놓은 설화수골드 28대를 상품으로 챙기기도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짝짝짝~~
언제나 그랬듯이 제 액션은 바뀌지 않은가 봅니다.
보다 역동적인 자세로 현장감을 가미해 꾼들을 물가로 나가고 싶게 만드는게 제의 목적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누구나가 월척은 그져 좋기만 하는가 봅니다.
이날 낚이는 붕어는 전부 옥수수미끼 편식을 즐기는 붕어들 뿐이었습니다.
잠시 아름다운 월척붕어 모습에 매료되어 봅니다.
승자의 웃는 모습이 마냥 즐거워보입니다.
거구인 가물치에 비해 월척붕어가 작게만 느껴지는건...
가물치를 너무 큰넘으로 잡았나??
둘이서 연합 작전으로 낚아낸 80cm 급 가물치... 말로 표현못할 몸맛과 뜰채맛까지 느끼게 해준 놈입니다.
붕어낚시에서는 좀 처럼 만나기 힘든 녀석입니다.
마치 어미돼지가 새끼돼지에 젓을 물리고 있는듯 합니다.
워낙 가물치가 거물이라 월척붕어들이 유난이 작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