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 서찬수님 별세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갓낚시창사자이면서도 본인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연구 개발하여 안내병 채비를 고안해 세상 밖으로 내 놓아 수많은 낚시인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고, 최근까지 한국낚시채널 FTV ‘붕어낚시월척특급진행자였던 허송 서찬수님이 지난 216일 새벽 3시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

우리나라 낚시계의 붕어낚시에 크나큰 업적을 남기고 우리의 곁을 떠나신 허송님의 장례식장에는 수많은 낚시인들이 함께 슬퍼하며 애도했다.

이날 천지어인 회원들과 낚시계 어른이신 송귀섭 선생님과 윤기한 선생님을 비록하여 수 많은 낚시계 인사들도 장례식장을 찾아 애도의 마음을 전해줬다.

송귀섭 선생님께서는 동네아저씨 같은 우리 동호인이 돌아 올 수 없는 출조길로 먼저 떠났습니다. 아직은 젊은 나이인데 너무 가슴 아프다라고 애석해 하셨다.

 

 

 

 

 

 

 

 

 

 

 

 

 

 

 

 

 

 

 

 

 

 

 

 

 

 

 

 

 

 

 

 

 

 

 

 

 

 

 

 

 

 

 

 

 

 

 

 

 

 

 

 

 

FTV에서 허송 서찬수님의 추모 영상이 방송 될 예정입니다.

방송을 통해서 허송님의 마지막 모습을 보시고,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금 허송님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제발 아프지 마시고, 그 토록 좋아 하시는 낚시 즐기시길 바래봅니다.

 

 

허송 서찬수님 마지막 사진들...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우리나라 낚시계에 크나큰 업적을 남기신 허송 서찬수님...

지난해 10월말 뜻하지 않은 암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남의 일 같지 않은 마음에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꾸밈없고 서민적인 낚시를 추구 해 왔기에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그를 칭찬하고, 인기도 대단한 분으로 기억들 하실 것이라 믿는 분께서 말기 간암으로 투병 중이라는 것은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 후 외롭게 병마와 싸우고 계실 허송님을 얼굴이라도 한번 뵈어야 도리라 생각하고 수소문한 끝에 작년 1225일 창녕에서 요양하고 계신 허송님을 찾아 뵐 수 있었다.

마침 그날은 허송님 생일이라 천지어인 회원들도 함께 할 수 있었는데 분위기가 무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허송님께서는 평소에 술을 좋아 하셨지만 즐겨 마시던 술보다도 B형 간염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고 들었는데 B형 간염에는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생식(날것으로 먹는 음식), 음주, 과로를 피해야 하는데 정작 본인은 B형 간염에 걸려 있는지를 인지하지 못하고 생식을 즐겨 드셔왔다고 해 더욱 더 안타까웠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천지어인 회원님들과 잠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앉아 있기가 힘드셨는지 큰방으로 들어가 혼자 누워 계셔 곁에 앉아 두 손으로 허송님의 손을 잡았는데 허송님의 두 눈에는 주체 할 수 없는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모습에 가슴에 메여왔다.

 

허송님이 요양하고 계신 창녕에 두 번째로 찾은 날짜가 지난 11.

일주 일만에 찾아뵌 허송님. 해가 바뀌면서 새해 인사를 할 겸 찾았는데 그토록 반갑게 맞이 해주시면서 꼭 일어 날거니까 걱정마라며 오히려 저에게 위안을 해주셨다.

얼굴에는 병색이 짙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지만 다시 일어날 것이라고 자신하면서 운동을 해야 한다며 지팡이를 짚고 집 앞 저수지가로 운동 나가시는 모습을 보면서 돌아왔는데 그것이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다.

 

이제야 허송님과 함께 했던 출조일지를 찾아보니 200592일과 2007120일 두 차례뿐이었다.

요즘 허송님이 개발 해 낚시인들에게 알려진 안내병 채비를 그는 그 당시에 이미 본인께서 창안하신 갓낚시에 접목시켜 사용하고 있었고, 저에게 그 채비를 쓰리쓰리 싹쓸이 채비라며 채비 도를 그려가면서 알려주었었다.

붕어가 있으면 모조리 낚아낼 수 있다하여 비공개로 붙여진 이름이 쓰리쓰리 싹쓸이 채비인데 그것이 오늘날 안내병 채비인 것이다.

 

저 뿐만 아니라 낚시계의 선배님들, 그리고 수많은 낚시인들의 염려와 걱정을 뒤로하고 허송님은 가시고 말았습니다.

다시금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본인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올린 글들과 사진들은 오직 붕어낚시라는 취미를 즐기며 호남권을 주무대로 활동을 하면서 이곳 남녘의 조황정보라든가 저수지 소개, 그리고 낚시기법등 각종 자료들을 블로그를 통해 누구든 볼수 있도록 오픈했고, 필요한 자료를 스크랩이 가능하도록 하므로서 타 낚시인들도 함께 낚시를 즐기고자 하는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다.

 

그런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제 블로그에서 본인의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글들을 스크랩이 아닌 복사를 해서 자기 카페에다 붙여넣기를 하고, 사진같은 경우 자기가 촬영한 것 처럼 자르기를 해서 자기 카페에다 올리는 몰상식한 사람도 있다.

 

 

그곳은 5천여명의 회원수를 가진 다음 카페

"큰눈붕어 낚시클럽"의 운영자인 여상이다.

 

 

마치 그곳 카페의 일반 회원들이 보면 운영자인 여상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글을 쓴 것 처럼 보여저 낚시에 대단한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 실제로는 제 블로그와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수 많은 낚시인들의 글과 사진등 엄청난 낚시관련 자료들을 불법으로 "도둑질해다 놓은 부산물"에 불과하다.

 

2~3년전에 이러한 불법적인 저작권 침해를 보고 큰눈붕어 낚시클럽의 한줄 메모장에 저작권 침해에 대해 엄중 항의의 글을 쓴바 있는데  본인에게 돌아오는 결과는 "활동정지"라는 처분을 내려져  아예 카페를 들어오지 못하게 했던 추악한 카페였다.

 

다시 감시하기 위해 다른 아이디로 회원가입 해서 보니 과관이 아니었다.

 

 

 

제가 쓴 글을 편집했고, 사진은 가위질해서 사진밑에 붙어 있는 이름을 잘라내고

자기가 글을 쓰고, 자기가 사진을 촬영한 것 처럼 올려져 있었다.

 

 

 

그리고 큰눈붕어 낚시클럽에 보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수많은 낚시자료의 글들이 있다.

 

 대부분 운영자인 여상이 직접 쓴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모두 다른곳에서 불법으로 복사해 글쓴이의 이름만 지우고 올려저 있다.

 

이것은 명백히 도둑질이며 "저작권 침해"로 사법처리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다음고객센터에 저작권침해에 대해 문의 했더니 게시글 삭제 명령이나 아이디 정지 정도 밖에 처분이 내려지지 않은다고 했다.

 

 

해서,

그동안의 도용당한 글들과 사진들을 캡쳐 해 놓은 증거 자료를 가지고 법무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이것은 형사고발은 아니고, 민사로 소송을 해야 한다 했다. 가지고 있는 증거가 확실하므로 민사소송을 걸면 본인이 이길 수 있는 승률은 100%라고 했다.

그리고 민사 소송비와 위자료까지 모두 받아낼 수 있는 소송이라 했다.

 

소송을 걸었을 경우 본인에게는 손해볼 것이 없다 하여 슬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 큰눈붕어 낚시클럽 운영자인 여상님께 묻고 싶다.

 

남의 글로만 불법으로 복사해 카페에다  도배하듯 해 놓으면 뭐가 남는지, 또 무엇을 바라고 하는 짓인지 묻고 싶다.

진실된 카페운영이 필요하지는 않은지...

 

 5천 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카페 운영자로서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위해 앞장서도 모자랄 운영자께서 이토록 불법을 저지른것에 대해 아직도 이해 할 수 없다.

 

필요한 자료가 있거든 퍼온 곳의 출처를 밝혀야 하고,

퍼온글을 편집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카페에 스크랩하여 올린다면 아무런 문제 없을 것인데...

 

 

저작권은 그 저작물을 처음 만들었던 창작자에게만 주어진 배타적인 권리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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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로 인해 불법 저작권 침해를 했던 큰눈붕어 낚시클럽 카페의 메인 화면.

 

 

 

여상 본인이 이렇게 글을 써놨다.

올바른 낚시문화를 전파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과연 이렇게 저작권 침해를 하는 것이 올바른 낚시문화일까??

 

 

 

위 캡쳐 사진은 여상이 큰눈붕어 낚시클럽 카페에 저작권에 주의하라며 회원들에게 알리는 글 이다.

분명한 것은 저작권 보호법에 대해 운영자인 여상 본인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놓고도 정작 본인은 불법으로 저작권 침해를 하고 있다는거...

물론 이 글도 운영자인 여상이 다른곳에서 출처를 남기지 않고 불법으로 퍼온 것.

 

 

 

가입인사 쓰기전에 꼭 읽어보라는 글이다.

운영자가 회원들에게 알리는 글에서도 보듯 자료나 출처를 남기지 말라고 종용하고 있는 글.

다른곳에서 스크립해 큰눈붕어 낚시클럽에 올렸을때 삭제 시킨다??

 

 

 

언젠가 큰눈붕어 낚시클럽에 불법으로 본인의 글이 도용되어 올려져 있길레 한줄 메모장에 항의 글을 올렸는데 결과는 이렇게 추악하게 활동정지가 내려졌고, 더 이상 글을 못보게 했다.

 

 

 

 

저작권 침해 사례 1

 

 

제 블로그인 오짜사랑에 제가 올린 글을 캡처한 것이다.

아래 사진을 보면 어떻게 글을 수정해 도용했는지 알 수 있다.

 

 

 

 

위에 원본과 비교해보면 큰눈붕어클럽 운영자인 여상이 제 글을 복사해다가 편집했다.

제목도 바꾸고, 글쓴이의 이름까지도 삭제했고 마치 자기가 쓴 글처럼 도용을 했다.

 

 

 

저작권 침해 사례 2

 

여수 연화지의 원본글이다.

이 역시 도용당한 글로 아래 글을 보면 마치 여상 자기가 쓴 글 처럼  편집까지 했다.

 

 

 

글쓴이의 이름도 지워지고 글이 편집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여수 연화지의 사진을 보면,

여수 연화지 사진이다.

우측하단에 이름이 넣어진 것이 원본으로 사진을 복사해 가위질 했는데 아래 사진을 보면 알수있다.

 

 

 

사진에 박혀 있는 이름을 잘라내고 마치 자기가 촬영한 것처럼 도용해 큰눈 붕어클럽의 호남권 저수지 정보에 올려놨다.

 

 

 

 

저작권 침해 사례 3

 

고흥 점암지 원본글이다.

올 봄 대물붕어를 낚아낸 조행기 글로 일반 블로거들에게 출조 길잡이 역할을 하면서 도움되라고 올렸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글 역시 도용됐다.

 

 

제가 쓴 글에서 서두는 넣고 중간부분은 지워버리고 후미부분이 도용된 사례이다.

 

 

 

본인이 포인트 집입후 촬영한 사진.

아래 사진을 보면 가위질 한 부분이 있다.

 

 

 

이름부분을 가위질로 잘라냈다.

이는 자기가 촬영한것 처럼 해야 하기에 잘랐을것이라 판단된 부분이다.

 

 

저작권 침해 사례 4

 

큰눈붕어낚시클럽의 여상이 도용한 무안 영화정지의 글이다.

역시 이름이 지워졌음을 알 수 있다.

 

 

무안 영화정지 원본 사진이다.

이번 사진은 우측하단에 이름이 없이 올렸던 사진인데 이름이 없어 가위질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대로 복사해 도용한 사진이 아래 사진이다.

 

 

이름이 없기에 가위질 하지 않고 그대로 도용한 사진.

 

 

저작권 침해 사례 5

 

일반 출조사진과 글, 그리고 화보촬영 사진과 글을 도용했고

이번에는 낚시 이론까지도 도용한 사례이다.

마치 낚시 이론을 자기가 쓴 글처럼 글쓴이의 이름을 지워버리고 올려져 있다.

 

 

 

 

그 외 증거로 캡처한 사진이 많지만 이 정도만 하더라도 큰눈붕어 낚시클럽의 운영자인 여상의 불법적인 저작권 침해 가 어떠한지 제 블로그를 통해 많은 블로거들이 이해 했을거라 믿는다.

 

추악하게 남의 글을 도용해 자기가 쓴 글인것 처럼 한다는 것은 도둑이나 다름 없다.

인터넷 문화에서도 절대 도움되지 않은 행위이자, 위법 행위이다.

그렇게 하므로서 낚시의 달인이고, 낚시이론의 박사처럼 보이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필요한 자료가 있거든 출처를 밝히고 자기네 카페에다 스크랩 한다면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았을 것을...

 

큰눈붕어 낚시클럽의 운영자인 여상... 정말 모를 사람이다...  

황광인 고문 2주기 추모제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2년 전만 하더라도 호남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시던 낚시계의 대부(代父) 황광인 고문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많은 낚시인들의 존경을 한 몸으로 받으시던 그 시절 모습이 뇌리에서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것은 황고문님의 낚시에 대한 사랑, 그리고 후배들에게 배려하는 인자하신 인품을 갖춘 분이라 여겨진다.

아직도 많은 낚시인들이 황고문님을 기억하고 있고, 물가에 나가보면 그의 체취(體臭)가 묻어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비단 필자뿐만 아닐 것이라 여겨진다.

 

 지난 524. 여수 풍류조우회에서 주관하여 황광인 고문님의 2주기 추모제와 풍류조우회의 시조회가 여수 복산지에서 열렸다. 복산지라면 여수권에서 4짜 대물 터로 유명한 곳으로 생전에 황고문님께서 즐겨 찾으시던 저수지로 여수의 풍류조우회 회원들을 처음 만났던 곳이기도 했던 곳이다.

황광인 고문님과 풍류조우회와 관계는 생전에 이곳 복산지에서 세 번 정도 만나 함께 낚시를 했다는 인연 하나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어김없이 황고문님과의 추억을 되살리며 추모제를 지내게 됐다.

숙연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생전에 황광인 고문님과 함께 낚시하며 즐거웠던 조행담을 이상주 감사로부터 들을 수 있었는데 모두가 어제의 일 처럼 생생하게 기억하면서도아쉬워 했다. 이제는 지나온 과거로 황고문님의 낚시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우리 후배들이 본받아야 하지 않겠냐며 눈시울을 붉혔다.

 

 황광인 고문님 2주기 추모제와 함께 풍류조우회 시조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시조회 하면 매년 3월에 주로 많이들 하지만 풍류조우회에서는 황고문님 기일(忌日)에 맞춰 함께 행해왔다.

추모제가 끝나고 바로 시조회 행사에 들어갔는데 올 한해도 안전하고 어복 충만하도록 해달라며 정성을 다한 음식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낚시인들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는데, 평산 송귀섭 선생께서 직접 완성한 작품어탁 한 점을 보내왔고, 이노피싱 전재훈 사장님, 군계일학 성제현 사장과 행복한 낚시 김진태 사장, 그리고 천류의 강봉열 사장, 비바붕어 박현철 사장께서 많은 낚시용품을 보내와 풍류조우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추모제관련 사진

 

 

 

 

 

 

 

 

 

 

 

 

 

 

 

 

 

   시조회관련 사진

 

 

 

 

 

 

 

 

 

 

 

 

 

 

 

 

 

 

 

 

 

 

 

 

낚시계의 최대의 행사인 2014 한국 국제낚시 박람회가 지난 3월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렸다.

130여개의 낚시 관련업체가 참가 했고, 2만 5천여명의 참관했다.

낚시산업의 발원지인 부산에서 두 번째로 열린 한국국제낚시 박람회는 조구업체와 캠핑업체등 대거 참여해최신 유행하는 기술과 유행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광양 낚시갤러리 & 캠핑 이전개업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주) 천류 필드스탭 팀장]

 

전남 동부권 최대 낚시할인매장인 광양 낚시갤러리 중마점이 최근 "광양 낚시갤러리&캠핑"이라는 상호로 확장 이전개업했다.

 

정주면 사장은 개업 인사말에서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희 매장을 찾아주시고, 사랑을 베풀어 주신 수 많은 낚시인들에 감사드린다" 하고 "앞으로도 질 좋은 낚시용품을 보다 더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므로서 누구나가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드바이저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고 말하고 아울러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민에게 봉사할 수 있는 매장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근 도시인 경남 하동에서까지 이곳 광양 낚시갤러리&캠핑을 찾은 낚시인 김인오씨는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한 낚시용품과 캠핑용품이 많아 소비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고,  언제든 필요한 용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자주 찾는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층은 120평 규모의 낚시매장으로 민물낚시에서부터 바다낚시, 그리고 루어낚시까지 다양한 낚시용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광양 낚시갤러리&캠핑점은 우리나라 돌돔낚시의 메커로서 매장운영과 출조를 동시에 하며 말똥성게및 보라성게,홍무시, 게고동등 각종 미끼를 다량 보유하면서 출조객을 맞을 준비가 항상 되어 있어 인근에서는 물론 수도권에서까지도 많은 낚시인들이 몰리기도 한다.

또 민물분야에서는 낚싯대를 대폭 할인해 판매하므로서 타 지역에서도 낚시대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을 찾을 정도이다.

천류의 설화수 골드 역시 50% 할인 판매중에 있다.

 

2층은 90평 규모의 캠핑 매장으로 각종 캠핑 용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는데 요즘 전국적으로 캠핑이 각광받은 시대라서 가족과 함께 캠핑을 떠나보려는 캠핑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인터넷 가격보다 더 가격이 저렴한 캠핑용품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광양 낚시갤러리&캠핑점의 이전 개업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축하화환을 대신해 받았고,

많은 쌀이 다시 지역에 소외계층과 불우이웃돕기로 사용되 지역의 훈훈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광양 낚시갤러리&캠핑점은 쇼핑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http://www.fishinggallery.co.kr

 

위치는 광양시 중동 버스터미널 옆으로 전남 광양시 중동 1754-11번지이다.

 

 

 

 

 

 

 

 

 

 

 

1층 매장

 

 

 

 

 

 

 

 

 

 

 

 

 

 

 

 

 

 

 

 

 

 

 

 

 

 

2층 매장

 

 

 

 

 

 

 

 

 

 

 

 

 


2013년 합천군수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우승에 윤관태, 준우승에 고길배씨 차지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경남 합천군이 주최하고 설화수 골드등 유명 고급 브랜드 낚시대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천류산업이 주관했다.

합천어락회와 합천큰붕어회, 그리고 삼가조우회가 후원한 2013년도 합천군수배 전국 민물낚시대회가 21일(일요일) 합천군 삼가면 금리 양천강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낚시대회의 내빈으로는 하창환 합천군수와 박우근 군의원, 이판문 삼가면장, 유창현 삼가면체육회장등 지역주민과 전국 낚시동호인 200여명이 참여해 오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개최됐다.

 

합천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의 하나로 처음 열리는 2013년 합천군수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는 합천군을 알리고 합천 8경 8품 8미 홍보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낚시문화 보급 확산과 환경보전 의식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이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선비의 고장 합천에서 열리는 낚시대회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동호인들께서 참여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고 이어서 "합천군에서는 관내 저수지와 하천등에 자연생태계 보존과 복원을 위해 매년 많은 예산을 들여서 붕어등 다양한 토종 어류를 방류해 오고있다"며 낚시가 고급 레포츠 문화로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했던 주식회사 천류의 강봉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각지자치에서 낚시금지 구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대되고 우리 낚시인들이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시점인데에 반해 이곳 합천군은 낚시인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것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하고 "천류라는 회사의 이름 그대로 흐르는 물은 절대 멈추지 않듯이 보다 더 고급스럽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 여러 낚시인들에게 호평받은 회사가 되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합천군수배 낚시대회 입상자는

우승에 윤관태씨가 두 마리 합산 45.7cm로 우승을 차지해 300만원 상당의 천류 천향 낚싯대와 우승 트로피를 받았고,

준우승에는 고길배씨가 두 마리 합산 45.1cm의 붕어를 낚아 200만원 상당의 천류 천년학 낚싯대와 트로피를 받았는데 대회 후반 행운권추첨에서 1등까지 석권해 15kg 세탁기까지 받았다.

준준우승에는 박일문씨가 두 마리 합산 43.5cm로 천류의 설화수 골드 낚싯대와 트로피를 받았고,

4등에는 김양수씨가 두 마리 합산 42.5cm로 천류의 케브라 한반도 낚싯대를 받았다.

5등에는 김원근씨가 두 마리 합산 42cm로 강포골드 낚시대를 받았다.

 

그 외 26.7cm 붕어를 낚아낸 김원근씨가 5등상에 이어서 최대어상까지 차지했고,

최다어상에는 11마리의 붕어를 낚아낸 김재정씨, 그리고 환경상에는 최보경씨가 받았다.

 

 

행사 당일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으로 몰려들고 있는 참가자들.

 

 

낚시대회에 사전 접수한 신청자들이 본인 여부를 확인하고 자리표를 추점하고 있다.

 

 

많은 참가자들이 자리표를 받기위해 줄이 늘어서 있다.

 

 

이번 대회 계측요원들.

3개의 구역을 나누워 정확한 계측을 했다.

 

 

자리표를 받은 낚시인.

추첨함에서 탁구공에 세겨진 145번를 뽑았다.

 

 

이날 낚시대회에는 여성 조사들도 참여 했다.

 

 

대회장인 양천강에 이른 아침시간 짙은 안개가 끼었다.

 

 

안개가 개인 양천강일대.

선수들이 낚시에 몰입하고 있다.

 

 

봄의 전령사 유채꽃이 남발한 양천강.

 

 

이날 참가선수만 180명이었다.

양천강 양 연안에 선수들로 가득차 분위기를 한 껏 고조시켰다.

 

 

낮 시간인데로 붕어가 아닌 메기가 낚여올라왔다.

붕어인줄 알았는데 메기라서 허탈하게 웃고 있는 참가 선수.

 

 

낮 시간 입질이 없자 채비도 바꿔워보는 참가선수.

 

 

낚시, 그 자체는 몰입이었다.

떡밥낚시로 찌를 응시하고 있는 참가선수.

 

 

이번 대회에는 여성조사가 많이 눈에 띄었는데

참가자중 한 여성 낚시인이 블루길을 낚아내고 즐거워 하고 있다.

 

 

대회장에서 점심은 도시락집에서 배달되어왔다.

 

 

주최측에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는 선수들.

 

 

이번 합천군수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는 천류에서 주관했다.

주요 상품들은 천류 제품이 많았고, 그 외 협찬사의 낚시용품도 상당했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품들.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지역 기관장들도 참석했다.

좌측부터 이판문 삼가면장, 박우근 군의원, 유창현 삼가면체육회장.

 

 

박우근 군의원이 안사말을 하고 있다.

 

 

이판문 삼가면장의 인사말.

합천군수배 낚시대회가 이곳 삼가면에서 개최되어 더 없는 영광이라 하고, 삼가면에 오시면 꼭 맛봐야 할것이 있다 했는데 그것은 삼가 한우고기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주식회사 천류의 강봉열 대표.

 

 

주식회사 천류의 강봉열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하창환 합천군수 인사말이 이어지고 있다.

 

 

하창환 합천군수의 잇사말에 귀 기울이고 있는 참가선수들.

 

 

이번 대회의 사회를 맡은 안성준프로.

현란한 말솜씨로 처음부터 끝까지 참가한 청중을 즐겁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안성준프로가 시상에 앞서 잠시 안내 멘트를 하고있다.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만 남은 상황으로 참가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대회에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커플이 유난이 많았다.

 

 

수상할 트로피.

최우수에서 준준우승까지 시상했다.

 

 

계측요원들로 넘겨받은 집계표에 따라

계측결과를 합산하고 있는 운영요원들.

 

 

합천군의 특산물인 해와인 찰보리를 전달하는 하창환 합천군수가 주관업체인 주식회사 천류의 강봉열 대표에게 전달하고 있다.

 

 

합천군의 특산물인 해와 인의 상표를 가진 찰보리를 합천군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주었다.

 

 

합천군의 특산물인 찰 보리를 받아든 참가자들.

 

 

행운권으로 뒷꽂이와 찰보리를 받아든 참가선수.

 

 

이제부터는 본격 시상식.

두 마리 합산 42cm를 낚은 김원근씨가 5등을 차지해 삼가면 이판문 면장이 시상했다.

 

 

4등에는 김양수씨로 두 마리 합산 42.5cm를 낚아냈다.

 

 

박일문씨가 43.5cm로 3등을 차지 설화수 골드 낚시대를 상품으로 받았다.

 

 

준우승으로 두 마리 합산 45.1cm 고길배씨가 천녁학 9대를 상품으로 받은 행운을 누렸다.

 

 

최고의 상인 최우수상에는 윤관태씨가 두 마리 합산 45.7cm로 우승을 차지해 300만원 상당의 천류 천향 낚싯대와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1위부터 3위까지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내외빈 인사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좌측부터 고길배씨, 윤관태씨, 박일문씨.

 

 

자연보호상에는 최보경씨가 두 자루의 마대에 가득 쓰레기를 주워와 낚시터 환경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대회 5등을 차지한 김원근씨가 최다어상(붕어11마리)까지 받았다.

 

 

이번 대회 최고의 마릿수 손맛을 누린 김재정씨.

그는 붕어 11마리와 잡어 한 마리를 낚아냈다.

 

 

 

 

최연장자가 두명이었다.

협찬사에서 제공한 섬의자를 상품으로 받았다.

 

 

역시 최연장자상으로 섬의자가 지급되었다.

 

 

이번대회 최연소로 참가한 아이를 하창환 합천군수가 귀여워 해 주고 있다.

 

 

 

여성조사상.

 

 

행운권 추첨시간.

아침에 뽑았던 탁구공에 새겨진 번호를 이용해 행운권 추첨에 들어갔다.

 

 

하창환 합천군수가 본부석 아래 펼쳐진 낚싯대를 케스팅해 보고 있다.

케스팅하는 솜씨로봐서 초보는 아니고 상당한 낚시실력의 소유자라는것 을 직감할 수 있었다.

 

 

하창환 합천군수와 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해 보았다.

 

 

행운권 추첨의 하일라이트.

15kg 세탁기를 놓고 하창환 합천군수와 180명의 참가선수가 1대180으로 가위바위보게임을 통해 승부를 가리고 있다.

 

 

최종 두명만 남은 상황에서 고길배씨가 2대1 역전으로 이겼다.

 

 

행운권 1등을 거머쥔 고길배씨와 천류의 강봉열대표와 하창환 합천군수가 기념촬영을 했다.

고길배씨는 낚시대회 준우승과 행운권1등까지 휩쓸어 담아 이날 대회의 최고의 행운아였고 참가자들로부터 부러움을 함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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