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대물낚시 현장

 

여수 풍류조우회

풍류저수지에서 월척 포문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천류 필드스탭 팀장]

 

호남권 곳곳에서 호조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23일 여수 풍류지에서 열린 풍류조우회 시조회에 참가하였다.

풍류조우회는 3년 전부터 시조회 겸 호남 대물낚시의 개척자 황광인 고문의 추모제를 열고 있다.

풍류지엔 전날 밤낚시를 한 여수 낚시인 강진수씨가 38cm, 35cm 월척을 낚아놓은 상태여서 조황에 대한 기대도 컷다.

 

한낮에 4짜 붕어 입질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에 있는 6천 평 크기의 풍류지는 몇 년 전 5짜붕어가 낚인 적이 있는 배스 유입 대물터이다. 여수의 대표적인 5짜터인 복산지의 물이 유입되는 곳이기도 하다.

여름에는 마름이 빼곡하게 자라 대를 담그지 못하고 봄과 늦가을에 낚시가 이루어진다.

주 어종은 붕어와 가물치로서 블루길은 없고 배스가 간간이 낚인다.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에 참가하기 위해 평산 송귀섭 선생이 낚시터를 찾았고 평산가인 회원들도 오전 10시경 합류했다.

강진수씨가 월척을 낚아낸 최상류 갈대밭 자리는 문영우 회원이 물려받았다.

풍류조우회 이상용 회장은 월척이 낚인 자리를 가리키며 예전에 황광인 고문님이 직접 바지장화를 신고 들어가 갈대를 제거해 만든 포인트라서 우리는 황고문님 포인트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풍류지는 상류 새물 유입구에 일부 갈대가 자라고 뗏장수초가 듬성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마름수초가 수면을 뒤덮기 전까지는 이곳 상류가 포인트가 된다.

 1.5m 수심의 새물 유입구에는 위봉현 회원이 자리를 잡았는데 말풀 사이에 찌를 세운지 얼마 안 돼 붕어 다섯 마리를 연속으로 끌어냈다.

낚이는 붕어마다 9치급이다. 다시 물보라 소리가 들려 살펴보니 4짜급의 큰 붕어를 끌어내고 있었다.

그러나 발밑에까지 끌고 와서 뜰채를 대는 순간 마지막 저항에 그만 떨어뜨리고 말았다.

위봉현 회원은 긴 대를 이용해 갈대와 말풀지대의 경계에 세웠던 찌가 무겁게 올라와 옆으로 끄는 찰나에 챔질했는데 고기 저항에 바늘이 펴져버렸다고 말했다

 

낚시 후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 진행

어두워지면서 입질은 소강상태로 들어갔다.

낮에 잘 낚였던 말풀밭에서는 입질이 없고 갈대밭에서만 간간이 입질이 이어졌다.

강대열 회원이 새벽 1시경 갈대밭에서 턱걸이급 월척을 낚아냈고, 황고문님 포인트에 앉은 문영우 회원은 새벽 4시에 입질을 받았으나 고기가 갈대를 감아버려 놓치고 말았다.

아침엔 본부석에서 모여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를 진행했다. 풍류조우회 이상주 감사가 손수 준비한 음식으로 제사상이 차려졌다.

추모제를 마친 후 이상용 회장은 황고문님 추모제의 공식 행사는 올해로 마무리하고 다음부터는 비공식적으로 풍류조우회 시조회 때 추모의 묵념으로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가는 길남해고곡도로 순천I.C를 나와 17번 국도를 이용해 여수방향으로 내려간다. 여수공항을 지나 3km를 내려간 후 덕양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덕양시가지를 지나 끝지점에서 우회전하여 800m 진행후 우측 소라 어린이집 방향으로 2.4km 직진하면 풍류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에 보이는 저수지가 풍류지이다.

 

내비게이션 주소 전남 여수시 소라면 복산리 853

 

 

 

 

 

황광인 고문 3주기 추모제 사진

 

 

 

 

 

 

 

 

 

 

 

 

 

 

여수 풍류조우회 시조회 사진

 

 

 

 

 

 

 

 

 

 

 

 

 

 

여수 풍류저수지 대물낚시 현장 사진

 

 

 

 

 

 

 

 

 

 

 

 

 

 

 

 

 

 

 

 

 

 

 

 

 

 

 

 

 

 

 

 

 

 

 

 

 

 

 

 

 

 

 

 

 

 

 

 

 

 

 

 

 

 

 

 

 

 

 

 

 

 

 

 

 

 

 

 

 

 

 

 

 

 

 

 

 

 

 

 

 

 

 

 

 

 

 

 

 

 

 

 

 

 

 

 

 

 

 

 

 

 

 

 

 

 

 

 

 

 

 

 

 

 

 

 

 

 

 

 

 

 

 

 

 

 

 

 

 

 

 

 

 

 

 

 

 

 

 

 

 

 

 

 

 

 

 

 

 

 

 

 

 

 

 

 

 

 

 

 

행사리뷰

 

 

평산가인 10주년

가족축제&낚시대회에 100여 명 참가해 성황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붕어낚시인 송귀섭씨의 펜클럽인 평산가인(http://cafe.daum.net/welikesong)이 이번 가을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를 자축하는 기념행사가 지난 10월 12일 충남 세종 고복지에서 열렸다.

2003년 겨울에 창립한 평산가인은 현재 8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매월 한 차례씩 각 지부별로 모임을 갖고 봄과 가을에는 전국에 있는 회원들이 모여 가족 모임을 갖고 있는데 이번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낚시대회를 함께 계획한 것이다.

 

 

“낚시엔 삼맛과 삼락과 삼쾌가 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행사엔 100여명의 회원 가족들이 참석해 창립 10주년을 자축했다.

송귀섭씨는 인사말로 3맛과 3락과 3쾌에 대한 덕담을 들려주었다.

“낚시에서 삼맛과 삼락과 삼쾌가 있습니다. 삼맛은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듯이 찌맛, 손맛, 입맛이고,

삼락은 첫 번째 자연 속에 나와서 자연을 호흡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즐거움, 두 번째는 좋은 사람과 어울리는 즐거움, 세 번째는 입질 받고 낚아내면서 느끼는 물고기를 만나는 즐거움입니다.

삼쾌는 낚시터에 도착해서 어떤 포인트를 정해 들어가서 적당한 정비 작업을 하고 낚싯대를 바라다보는 쾌감이고, 두 번째는 고기 잡는 즐거움을 느낀 다음에 고이 돌려보내면서 내손에서 꼬리치며 나가는 모습에서 오는 전율과 쾌감이며 세 번째는 낚시를 즐겁게 마감하고 다 정리해서 낚시가방을 짊어지고 내 자리를 돌아봤을 때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으로 인해 내 가슴에 오는 쾌감입니다”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로 낚시용품을 시상품으로 걸지 않고 치르기로 했다.

지난 봄 가족축제 때 운영진들의 회의를 통해 의결된 것으로서 이번 행사부터 낚시용품이 아닌 농수산물로 시상품을 대신하기로 한 것이다. 낚시용품이 시상품을 걸리지 않아 참여도가 낮으면 어떡할까 걱정도 했지만 그것은 기우에 불과했다.

회원들은 송귀섭씨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원을 그렸고 한 사람씩 돌아가며 인사말을 했다.

송귀섭씨는 덕담을 마친 후엔 박종묵 평산가인 회장과 함께 창립 10주년 기념 케이크를 잘랐다. 케이크 컷팅을 하고 인근 식당에서 이른 저녁 식사를 한 회원들은 밤낚시에 들어갔다.

 

 

낚시용품 대신 농수산물을 시상품으로

 대회장인 고복지는 많은 배수가 이루어져 있다가 최근에 물이 차오르는 오름수위 현상을 보이고 있었다.

점심 무렵부터 낚시터에 도착한 회원들은 좌대를 들고 들어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물색도 적당히 탁해보였다.

밤낚시에 붕어가 낚이기 시작했고 4짜 붕어가 낚였다는 문자도 왔다. 저녁 6시 30분경 조영민 회원이 낚은 붕어가 4짜 붕어라고 했는데 계측 결과 36cm 였다.

 그 후 꾸준히 붕어가 낚였다. 잔 씨알의 붕어는 없고 대부분 월척에 육박하는 붕어였다.

순천에서 온 위봉현 회원은 회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찌가 겨우 설 정도로 앝은 수심에 자리를 잡았는데 새벽에 여러 차례 입질을 받아냈고 그 중 월척이 두 마리였다.

 아침시간 시상식을 위해 참가 가족들이 모두 본부석 앞에 모였다. 본부석 앞에는 햅쌀과 배, 밤, 그리고 고춧가루, 참깨, 버섯선물셋트, 전복까지 다양한 농수산물이 시상품으로 진열되어 있었다.

1등을 차지한 조영민 회원부터 10등까지 차례로 농수산물이 시상품으로 전달됐는데 본인보다도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내에게 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즐거워했다.

대전에서 참가한 김병조 회원은 새롭게 낚시문화를 창출하는 평산가인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진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낚시대회에 농수산물을 시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산가인 10주년 기념 가족모임과 낚시대회를 마치고 한자리에 모인 평산가인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평산가인 창립 10주년 기념 케이크

 

송귀섭(좌)씨와 평산가인 박종묵 회장이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세종 고복지에서 열린 낚시대회에서 낚은 붕어를 한 마리씩 들고.

좌로부터 배호남, 이용석, 오윤우 회원

 

평산가인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회원들이 송귀섭씨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선 뒤 차례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 고복지의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른 이름 아침에 회원들이 낚시에 몰입하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이번 행사부터는 낚시용품이 아닌 시상품 전체를 농산물로 시상을 했다.

 

 

낚시대회 형식으로 치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1등을 차지한 조영민 회원이 농산물로 푸짐한 상품을 받았다.

2012년도 가을.

부드럽게 내리쬐는 가을 햇살의 따스함과, 살랑살랑 코끝을 스치는 서늘한 바람의 향기를 맡으며

평산가인 제17회 가을축제를 충남 홍성군 행정지에서 소중한 회원들과 오랜만에 여유를 가져봅니다.

평산 선생님을 비롯 전국에서 수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줬는데, 이번 가족축제는 평소와 다르게 이벤트로 낚시대회 형식으로 치루워 졌습니다.

수 많은 붕어는 나오지 않았지만 회원들간에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간 따뜻하고 풋풋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참여 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특히 새로이 가입하시어 처음으로 참석해준 신입회원 여러분들께 고마움과 아눌러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행사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고생해준 중부지부 운영진이하 회원여러분들께 고맙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장 입구에 전국 가족모임을 알리는 현수막도 걸려있고,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습니다.

 

 

행사장의 본부석으로 사용될 장소에서 천막등, 행사준비에 여염이 없는 회원들.

운영진이 아닌 일반회원들도 모두가 내일 처럼 서로 돕는 모습에 회원간의 끈끈한 사랑을 느껴봅니다.

 

 

 

약100여명이 모일 본부석이라 넓직한 장소에 위치를 잡았고, 이제 현수막까지 완료되고 행사가 무르익어갑니다.

 

 

행사 직전  뒷정리를 하고 있는 회원들.

 

 

행사직전 클럽회장님이신 치사랑님과 클럽총무을 맡고 있는 하연님께서 차질없는 행사를 위해 마지막 점검을 합니다.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참가자 명찰.

많은 인원이 참여해 걸려있는 명찰의 모습도 장관을 이룹니다.

 

 

수많은 협찬업체들도 평산가인의 가을 축제를 축하해주셨습니다.

 

 

협찬업체뿐만아니라 많은 회원들도 여러 회원들과 클럽을 위해 협찬금 또는 협찬품을 혐찬해주시어 보다 더 알찬 가족축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어느때나 그렇듯 참가비 3만원씩을 내고 참여 신청을 하고 있는 회원들.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 클럽 총무 하연님.

이번 행사에 뒤에서 묵묵히 고생 많으셨습니다.

 

 

행사직전 못처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있는 놀랜붕어님과 대물의꿈님.

 

 

놀랜붕어님과 선생님.

놀랜붕어님은 KBS대전방송국 카메라총감독으로 우리 클럽에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분입니다.

 

 

함께해준 회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반갑게 맞이 해주신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회원사랑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 닉네임이 적힌 명찰도 직접 챙겨드리시고...

 

 

예상하지 못했던 비바붕어의 박현철프로님께서 행사장을 방문해주셨습니다.

 

 

선생님과 박현철프로.

오랜만에 물가에서 만나셨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행사 진행자인 서부지부장 대물의꿈님.

행사전반에 걸쳐 안내를 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인사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선생님께서는,

"항상여러분들을 만날때면 행복합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만나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께서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시어 녹하때 하셨던 말씀을 인용하셨는데,

"지금 해가 서산으로 기우는데 우리는 오후에 도착해서 조금있으면 황혼을 볼 수 있고, 그리고 밤에 찌불을 보면서 대자연에서 주는 온갖 풀벌레소리부터 자연음을 듣고 자연 기상까지 그대로를 느끼고 아침을 맞이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침이되면 물안개가 피어 오르고 동쪽에서 솟아 오르는 해를 맞이 할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이 지구상의 어떤 레져활동도 대자연의 하루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몸으로 맛을 느끼는 것은 낚시밖에 없습니다. 우리도 오늘 그것을 즐기는 것입니다. 

모두 최대한 즐겨주십시요"라고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클럽 회장님이신 치사랑님께서

청명하고 시원스런 가을날을 맞아 날씨 만큼 즐겁고, 가을의 풍성함 만큼 풍성한 조과도 올리시고 회원들간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하셨습니다.

 

 

박현철프로님도 인사말을 합니다.

대호만에서 회원들간 정출이 있어 바쁜 와중에도 우리 가족축제를 축하해주기 위해 방문하셨습니다.

 

박현철프로는 누구?

F-TV 비바보트 진행자이시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해결사채비를 개발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데 요즘은 많은 낚시인들이 활용함으로서 많은 조과를 올리고 있기도 합니다.

3개월전부터는 비바붕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고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행사장 전경.

행사진행이  점점 무르익어갑니다.

 

 

회원들간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

 

 

여성조사 제니님도 참석했습니다.

 

 

홀로서기님도 참석을 했고, 많은 회원들의 박수 속에 인사를 합니다.

 

 

신규로 가입하신 명월짱님도 인사를 합니다.

좀 늦을것이라 하셨는데 행사전에 도착하셔서 다행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치사랑 회장님도 인사를 합니다.

 

 

행사장 전경.

좀전에 선생님께서 인사말씀 하고 있는 모습.

 

 

선생님 말씀에 경청하고 있는 회원들.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뒤는게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송하, 또랑꾼님의 부부

 

 

오늘은 이벤트로 지부대항전도 있습니다.

지부별 3명씩 선발하여 이기는 팀이 저 우승기를 가져가게 될 것입니다.

중부지부에서는 아놀드님, 샤프님, 바람견우님,

서부지부에서는 한길님, 홀로대물꾼님, 사랑스런우리님,

동부지부에서는 지향님, 우깅이님, 울강지공주님.

과연 어느 팀이 저 우승기를 가져갈까요?

 

 

지부대항전 우승기.

매년 한 차례씩은 낚시대회 성격의 가족모임이 될 것입니다.

이 우승기를 놓고 각지부가 각축전을 벌이고, 서로의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서로간 우애를 키워나갈 것입니다.

 

 

들녘에는 완연한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꽃이라 한컷 더 담아봤습니다.

 

 

가족축제를 통해서 내년도 각 지부 지부장님을 소개했는데,

중부지부에서는 붕어돼지님이, 서부지부에서는 벼리님이, 그리고 동부지부에서는 현 지부장님이신 지누기님이 맡아 주실 것 같습니다.

지부장단이 아닌 모든 회원들이 스스로가 본인이 지부장단이라 생각하시고 많이 도와주며 활돌 해 주시기를 바래봅니다.

 

 

 

송하님과 사우리님이 심각한 대화? ㅋㅋ

 

 

가족축제 개막식이 끝나고 선생님께서도 포인트를 잡습니다.

회원들에세 손 인사를 건네시는 선생님.

 

 

직접 포인트의 자리를 다듬고 있는 선생님.

 

 

 

선생님 포인트를 바라보고 있는 엄여사님과 퍼팩트님.

 

 

일교차가 심해 밤 이슬이 많은 계절이라 선생님께서도 방한 준비를 하십니다.

 

 

낚시준비가 끝나고 케스팅하는 선생님의 모습.

예전에 물이 빠져 있던 지역이었는지 연안에는 육초도 잠겨져 있고, 지역상 중부지역이라 그런지 호남권보다도 마름 수초가 삭아 들어가는 것이 빠름을 느꼈습니다.

 

 

저수지 인근의 코스모스밭.

 

 

저녁식사가 약간 늦어져 박현철프로가 대호만 보트 정출에 참여 해야 하는 관계로 인더스님과 함께 저수지 밖에 일반 식당으로 저녁 먹으려 나갔습니다.

저녁 식사장면은 사우리님께서 사진 촬영했고, 사우리님께서 별도로 올려주실것입니다.

 

낮에 도착해 배고파 인근의 식당을 찾던중 우연하게 들렸던 서울식당.

이 사진은 촬영했더라도 올리지 않으려 했는데 이 식당의 동태찌게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내 어렸을때 시골에서 어머니가 끓여주던 그 맛 그대로였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비바붕어 박현철프로와 인더스님을 모시고 저녁 식사를 또 이곳 서울식당에서 했습니다.

 

 

보통 한끼 식사가 7천원으로 일반적이지만, 절대로 돈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부글부글 끓으는 동태탕.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입니다.

 

 

깔끔한 동태탕의 차림.

낚시터 다니면서 좋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것도 낚시의 또 다른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녁을 해결하고 모든 회원들이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그리고 나서 밤 11시 야식시간이 되었습니다..

놀랜붕어님이 공주밤막걸리를 한 박스 협찬해주셨네요.

공주밤막걸리는 오가피,구기자,산수유,동충하초,솔잎,국화,인삼등의 순수 국산 한약재를 첨가하여 빚은 탁주로 술을 마시지 못한 저도 그 좋은 맛을 알수 있었습니다.  

 

 

야식 준비시간.

서부지부장님이신 대물의꿈님이 돼지 주물럭 100인분을 협찬해주셨고, 직접 요리까지 해주십니다.

 

 

오늘의 야식으로는 돼지 주물럭과 오뎅국, 그리고 선생님 사모님께서 준비하신 떡과 과일까지 이번에도 푸짐했고, 모든 회원들이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야식용으로 클럽에서 준비한 오뎅국.

 

 

낚시 1차전이 끝나고 야식시간.

못처럼 만난 회원들과 그동안의 안부와 근황을 물으며 정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암투명중인 어당님도 회원들과 함께 했습니다.

 

 

유난이도 카메라를 의식하는 남바람님.

동부지부에서도 많은 인원이 참여 해줬습니다.

요즘 동부지부는 알콩달콩 재미있게 출조하는 모습에 흐뭇하기만 합니다.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는 회원들.

 

 

 

 

사진처럼 이렇게 야식시간이 흘러가고...

 

 

선생님께서 신입회원들을 직접 환영하며 건배를 제의 하십니다.

 

 

오늘의 주메뉴, 돼지 주물럭.

 

 

한켠에 임시 주방에서는 고기를 굽어내느랴 많은 회원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임시, 아니 매번 가족축제 때는 임시 주방장을 자처 하는 돼지붕어님.

내년에는 중부지부 회원들의 먹거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야식시간은 점점 무르익어갑니다.

 

 

그리고 아침시간.

물안개가 피어 오른 행정지 상류입니다.

충청도 소재 저수지라 당연 배스나 블루길이 유입되었으리라 생각되었는데 왜래종 없이 토종 붕어가 많이 낚이는 저수지였고, 저수지 수초분포도도 환상적이었습니다.

 

 

대를 접고 있는 중부지부장 대붕사랑님.

행사요원이라서 미리서 대를 접습니다.

이번 행사 장소선정 했고, 직접 답사하시고, 가장 많은 고생을 하셨습니다.

 

 

동부지부 월든님도 7치 붕어를 낚아냈습니다.

조과는 비록 한 마리에 마음만은 즐거운 하룻밤이었다고 합니다.

 

 

행정지에서의 미끼.

자생 새우가 있어 채집해 사용해도 좋으나 모성애가 강하기로 소문난 구구리라는 녀석이 심심찮게 입질을 해 꾼을 귀찮게 했고, 정작 큰 씨알들은 옥수수 미끼에 낚였답니다.

 

 

입질하는것을 바라다 보는게 아니고 대 자연의 멋을 감상하고 있는 남바람님.

 

 

아침타이밍을 노칠세라 입질을 기다리고 있는 회원들.

 

 

동부지부 지향님도 아침낚시에 몰입합니다.

 

 

 

 

중부지부 춘설님.

포인트는 환상이었으나 글쎄요..

있다가 시상식때 보면 알수 있겠습니다.

 

 

서부지부 경훈아빠님이 28cm의 붕어를 낚아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게 시상권안으로 들어갈 것 같기도 합니다.

 

 

행정지의 상류 새물 유입구 포인트.

수몰된 나무와 뗏장수초, 그리고 육초지대까지 그림같은 포인트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우리 서방님 최고~!!

아놀드님이 낚아낸 붕어를 들고 한컷 담아봅니다.

이번 모임은 낚시대회 성격이라 제니님도 선수로 출전했고, 오해를 없애기 위해 부부가 상당한 거리를 두고 대를 폈습니다.

 

 

아침시간 아놀드님 포인트로 돌아온 제니님과 아놀드님이 살림망을 들여다 보고 있었는데...

 

 

그 살림망에는 이 토록 토실토실한 가을 붕어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저수지 한 바퀴 돌아보니 가장 많은 마릿수를 낚았는데 과연 몇 등에 이름을 올려 놓을련지 새삼 궁금하기도 합니다.

 

 

아침 8시 검척에 들어갑니다.

검측요원으로 초보대물님이 수고해수셨습니다.

 

 

1mm라도 더!!

아놀드님이 낚은 붕어를 계측자에 올려보니 29.4cm가 나옵니다.

밤새 월척이라고 온 저수지에 소문이 났던데 지나가는 회원들마다 살림망을 들어다 보더니 꼬리가 닳았나 봅니다.

 

 

여성 조사 제니님도 준수한 씨알의 붕어를 낚아 계측자에 올려봅니다.

 

 

만족한 사이즈인듯 환한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의 제니님과 계측요원들.

 

 

오늘의 히어로 서부지부의 그린님입니다.

유독 혼자만이 월척을 낚아냈습니다.

 

 

계측이후의 붕어들.

계측이 마무리되면 모두 방생 할 붕어입니다.

많은 마릿수가 낚이지 않았지만 전체 조과를 모아 보니 상당량 됩니다.

 

 

행정지의 준수한 씨알들을 들어보이는 중부지부의 물어줘님과 서부지부의 음유시인님.

상의가 같은 색상이라서 모델로 삼았습니다.

 

 

이 정도는 잡았어야 하는데...!!

붕어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정겨워 보입니다.

 

 

계측된 붕어를 방생하고 있는 노노님.

 

 

다시 그들이 노일던 곳으로 방생을 합니다.

다음번에 올 때에는 저들도 월척이 되어서 우리를 반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상식이 열리기 직전 선생님과 엄여사님이 오랜만에 만나시어 정담을 나누고 계십니다.

엄여사님은 최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오랜만에 물가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음은 시상식인데

시상식 사진은 별도로 올리겠습니다.

행사를 마무리 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는 치사랑 회장님.

 

 

선생님께서도 마무리 인사말을 하십니다.

하룻밤 사랑하는 회원들과 함께해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만날때도 이처럼 건강하게 만나고 귀가길 안전하게 귀가 하시라는 멘트이십니다.

 

 

행사가 끝나기 작전 마지막으로 선생님께서 인사말을 하고 계시네요.

 

 

이제는 아침먹고 헤어져야 할 시간.

간 밤의 행복했던 순간을 뒤로 할 시간입니다.

 

 

이제 다음달부터는 각 지부별로 정출이 있을것이고 내면 봄 다시 이토록 반가운 얼굴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한 모든분들과 행복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피 끓은 사랑이 있기에 우리 평산가인은 앞으로도 영원할 것입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제 몫을 다해준 여러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늘~ 안전하고 행복한 출조길 되시고 따뜻한 봄날에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많은 신규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운영진에서는 나름 신규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부담감을 덜어드릴려 노력했는데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신규로 참여한 회원님들이 본 그대로가 우리 클럽의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각 지부 정출에 참여 하시어 좋은벗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항상 새로운 회원님들의 배려 차원에서 선생님과의 촬영을 하곤 하는데 이 사진을 찍힘으로서 완전한 클럽회원이 되시는것이고, 물가에서 우리 평산가인에 누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행동과 언행을 조심하셔야 할 것입니다.

다음 모임에서도 꼭 뵐수 있음 하는것이 저의 작은 소망입니다.

카페에 올려진 이 사진들은 사진크기(912*612)를 줄인것으로 사진크기가 작습니다.

원본파일 (5616*3744)이 필요하신 회원님은 쪽지 주시면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함께해준 신규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중부지부 소속으로 홍성읍에 사시는 노노님입니다.

 

 

선생님과 노노님의 기념사진.

 

 

역시 중부지부 소속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합니다.

이번에 10등하셨죠? 그리고 행운상으로 선생님의 어탁까지 챙기셨습니다. 축하드리고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랑장미님과 선생님의 기념촬영.

 

 

중부지부에 명열짱님입니다.

인천에 거주하면서 조금 늦는줄 알았는데 다행이 식전에 참석해주셨습니다.

 

 

명열짱님과 선생님과의 기념촬영.

 

 

수원바이러스님.

경기도 수원에 거주하시네요. 역시 중부지부 소속으로 매월 정출에서 뵈었으면 좋겟습니다.

 

 

수원바이러스님과 선생님의 기념촬영.

 

 

동부지부 코코팜님입니다.

경남 하동에 거주하면서 붕어사랑1님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코코팜님과 선생님의 기념촬영.

 

 

중부지부의 물어줘님과 동행한 낚시인으로 아직 카페에 가입되지 않은 회원입니다.

조만간 정회원신청방에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친절한 벼리님도 신규회원??

카페 고참으로서 선생님과 촬영이 너무 오래되 다시 촬영해달라는 사진입니다.

그리고 벼리님께서는 내년부터 서부지부 지부장님으로 많은 수고를 해 주실 것입니다.

 

 

벼리님과 선생님의 기념 사진

 

 

여성조사 제니님과 선생님.

 

 

신규회원님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해봅니다.

서로간 동기들입니다. 훗날 카페 활동하다보면 더더욱 친해지는것이 동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축제 이벤트로 시작한 낚시대회 시상내역입니다.

 

수 많은 조구업체에서 가족축제에 협찬해주셨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선뜻 우리 평산가인에 협찬물품 보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우리 클럽에서 보다더 많이 애용하고 널리 보급하는데 심여를 기울이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협찬품 소중하게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클럽회원의 찬초나 협찬은 리본은 만들었으나 이곳에 넣지는 않았습니다.

단순이 업체만 넣은거라 이해해주세요~

 

 

시상에 앞서 회장님이 이달의 조행기상을 수상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공감하듯 아놀드님께서 9월 조행기 대상을 차지 했습니다.

낚시 카페의 꽃은 조행기라는데 아놀드님께서는 수많은 조행기를 올려 여러 회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7,8,9월 3개월에 걸친 조행기 시상에서 역시 아놀드님께서 최다 조행기로 수상했습니다.

대리 수상하신 제니님입니다.

 

 

본격적으로 이벤트 낚시대회 시상에 들어갑니다.

가운데 저 우승기는 어느 지부에서 차지 할까요?

3개 지부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표를 합니다.

 

 

이번 낚시대회 지부대항전에서는 서부지부가 차지했습니다.

3명이서 낚은 붕어의 길이가 78.7cm로 우승했네요.

동부지부가 75.7cm로 준우승을  했고, 중부지부가 74.9cm로 아깝게 3등을 했습니다.

유독 중부지부는 홈 그라운드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부지부가 우승기를 가져가고, 모든 회원들이 상품을 받아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낚시대회에서는 서부지부의 그린님이 30.5cm 월척을 유일하게 낚아 전체 우승을 했습니다.

상품으로는 천류에서 협찬해준 천년학 2대와 받침대 2대를 받았습니다.

 

 

2등에는 중부지부의 돼지붕어님이 29.6cm 붕어를 낚아 아쉽게 2등을 했고, B&K에서 협찬해준 낚시대 2점을 받았습니다.

 

 

3등에는 상복이 많은 중부지부의 아놀드님께 돌아 갔는데 붕어의 길이는 29.4cm입니다.

2등과는 2mm 차이가 납니다.

 

 

4등에는 서부지부의 엄여사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월척특급 진행자로서 유감없는 실력을 발휘하셨습니다.

낚아낸 붕어는 29.3cm입니다.

 

 

5등에는 28.8cm로 서부지부 홀로대물꾼님이 받으셨습니다.

골수 대물꾼으로 이날 일 낼줄 알았습니다.

 

 

6등에는 중부지부 제니님입니다.

28.1cm로 어느 남성회원들 못지 않게 굵은 씨알의 붕어를 낚아냈습니다.

그동안의 조행기를 보면서 느낀것이지만 우연이 아닌 실력임을 증명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7등에는 서부지부 경훈아빠입니다.

아침시간 카메라를 들고 돌아 보니 포인트 선정에 있어서 압권이었습니다.

그 포인트에서 28cm의 붕어를 낚아냈습니다.

 

 

8등에는 동부지부의 절대짱님입니다.

27.6cm의 붕어를 낚아 서부지부 서천님께서 협찬해주신 섬의자를 챙기네요~

아울러 절대짱님은 카페 가입이래 가장 큰(?) 상품을 받은 것 아닌가 싶습니다.ㅋㅋ

 

 

9등은 동부지부 우깅이님입니다.

27.4cm의 붕어를 낚아냈습니다.

 

 

10등에는 중부지부의 파랑장미님께서 25.7cm로 받으셨는데 이번 처음 참여한 회원입니다.

새우통으로서 품질이 인정받은 행복한낚시의 새우통을 받았는데

그 새우통에 매 주말 새우가 담겼으면 좋겠습니다.

 

현재까지 1등부터 10등까지 소속을 보면,

서부지부가 4명,

중부지부가 4명,

동부지부가 2명입니다.

 

11등에는 서부지부 찌올림의 미학님이 수상했는데 붕어의 크기는 25.6cm였습니다.

 

 

12등에는 서부지부 기아쌍촌님입니다.

붕어의 크기가 25.4cm입니다.

 

 

13등에는 동부지부 남바람님입니다.

25.3cm붕어를 낚아 서울 대림낚시에서 협찬해준 이규좌대를 받았습니다.

 

 

14등에는 25cm붕어를 낚아낸 서부지부 해바라기님입니다.

지부정출때나 가족축제시 뒤에서 묵묵히 고생해주시는 회원으로 낚시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음에도 시상권안에 들어왔네요.

 

 

 

15등에는 서부지부 한길님입니다.

낚아낸 붕어는 25cm입니다.

 

 

16등에는 서부지부 꼬창초보님입니다.

아이들까지 대동했는데 아이들 앞에서 당당하게 시상권안에 들어온 꼬창님! 체면 세웠겠습니다.

 

 

17등에는 서부지부 금수산입니다.

역시 25cm 붕어를 낚았고, 하위등급인데도 승일레져의 대물좌대를 수상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18등에는 서부지부 사랑스런우리님입니다. 붕어의 크기는 24.9cm.

중간중간 사진촬영하시느랴 낚시에 몰입을 못했었을터인데 준수한 씨알을 낚으셨네요.

 

 

19등에는 중부지부의 물어줘님이 낚아 비바붕어의 세미플로팅 원줄과 해결사찌를 셋트로 받으셨습니다.

역시 축하드리고, 물어줘님의 붕어 크기는 24.8cm였습니다.

 

 

마지막으로 20등에는 동부지부 울강지공주님이 수상했는데 붕어의 크기는 물어줘님이 낚아낸 붕어와 같은 크기인 24.8cm입니다.

 

여기까지 운영진에서 준비한 1등부터 20등까지 시상을 마침니다.

소속별로 20등까지 보면

서부지부가 11명,

동부지부가 4명,

중부지부가 5명입니다.

 

참고적으로 시상에 있어서 시상품의 가격순으로 등수를 정하지 않았습니다.

지나친 경쟁을 피하기 위함이었고, 하위권 등수에도 고가의 장비를 넣어 완전 섞여있는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이는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고, 꼭 그리 해야 합니다.

 

아울러 같은 크기의 붕어 25cm가 14등에서 17등까지 4명이 나왔고, 24.8cm의 붕어가 19등 20등 이렇게 동률을 이루었습니다. 등수 매김에서는 시비를 없애기 위해 먼저 계측한 순서대로 등수가 매겨졌음을 알려드리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행운상 수상자입니다.

선생님께서 직접 묵탁으로 완성하신 어탁입니다.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훌륭한 어탁으로 이번 가족축제에서는 중부지부의 파랑장미님께서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파랑장미님께서 행운권으로 받으신 선생님의 어탁입니다.

 

 

어탁에 쓰인 내용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가져오신 선생님.

내용을 보면 모두가 좋은 말씀이 많이 새겨져 있습니다. 우리가 낚시라는 취미를 가지고 활동하면서 꼭 지켜야 할 덕목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어탁을 보고 모든회원들이 공감하며 부러워 했습니다

 

 

함께한 여성조사님과 사모님들께는 예조원에서 발행해 협찬해준

매듭의 여왕, 묶음의 달인이란책으로,

주로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 책입니다.

 

 

중부지부 따봉님께서 낚시춘추 1년 구독권을 수상했습니다.

 

 

홀로서기님과 놀랜붕어님이 우경레져의 받침틀을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리고 예당지 같은 좌대 타실 때 유용하게 쓰여질것입니다.

 

 

행복한낚시의 새우쿨러를 받아든 중부지부의 스파이크님.

 

 

역시 행운권에 지누기님과 샤프님, 그리고 신규로 처음 참석한 노노님이 수상을 합니다.

 

 

상품을 받으신 회원들이 관심있는 상품을 보며 어쩌면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많은 상품 준비해 모두들 받아갔으면 좋으련만... 제 능역이 여기까지인가 봅니다.

 

 

서해안낚시할인마트에서 협찬해주신 살림망을 명열짱님과, 바람경우님, 벼리님, 그리고 송하님께서 받았습니다.

 

 

군계일학과 행복한낚시에서 협찬해준 찌를 승법님과 저, 그리고 클럽총무이신 하연님, 그리고 방랑자님이 받으셨네요.

 

 

서천님과 풍류기인님도 우경레져의 받침틀을 받으시고...

 

 

중부지부 추평님께서 행복한 낚시의 다용도 발받침대를 수상했습니다.

 

 

퍼팩트님께서 하야부사 붕어전용바늘을 수상하시고.

 

 

하야부사의 붕어전용바늘입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수상이 끝나고 단체 사진을 촬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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