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의 無限 즐거움 > 일반출조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암 낙안지(신마산지)에서의 월척 (0) | 2015.01.29 |
---|---|
영암 만수지에서의 월척 (0) | 2015.01.16 |
무명 소류지출조 (0) | 2014.11.03 |
대물 붕어의 소굴 여수 복산지 (0) | 2014.10.07 |
순천 상송지 (0) | 2014.10.07 |
영암 낙안지(신마산지)에서의 월척 (0) | 2015.01.29 |
---|---|
영암 만수지에서의 월척 (0) | 2015.01.16 |
무명 소류지출조 (0) | 2014.11.03 |
대물 붕어의 소굴 여수 복산지 (0) | 2014.10.07 |
순천 상송지 (0) | 2014.10.07 |
영암 만수지에서의 월척 (0) | 2015.01.16 |
---|---|
계매지 출조 (0) | 2014.11.03 |
대물 붕어의 소굴 여수 복산지 (0) | 2014.10.07 |
순천 상송지 (0) | 2014.10.07 |
생미끼 대물터 화순 축동지 (0) | 2014.05.27 |
대물 붕어의 소굴 여수 복산지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호남권 대표적인 5짜 터 중 하나인 여수 복산지를 다녀왔다.
낚시춘추 11월호 화보촬영을 나주 문평천에서 월척 사태로 마무리는 했고, 어딜 갈까? 하고 고민하던중에 터가 세기로 유명하지만 그래도 낚이면 4짜급 붕어 또는 5짜붕어가 낚이는 여수 복산지로 출조지를 정해 못처럼만에 홀로 아무런 부담감 없이 독조를 떠났다.
매년 그렇지만 가을이 시작되고 논에 추수가 임박해질 무렵에는 수위가 내려가 있는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착해서 보니 예상대로 수위가 내려가 있고 좌측 중하류에 자라는 땟장지대의 포인트는 바닥이 앙상하게 들어나 있었다.
포인트를 정한 곳이 좌측 중류. 저수지내 이곳 저곳을 모두 둘러봐도 물색이 이곳이 가장 탁해 보였고, 수심대도 1.2~1.5m 정도로 적당했고, 예전부터 이 포인트에서도 심심찮게 대물 붕어가 얼굴을 비춰주는 곳이라 망설임 없이 대를 폈다.
긴목줄 채비에 떡밥이 주효
채비는 긴목줄 채비. 비교적 바닥이 깨끗한 지역이라 단차를 10cm를 줬고, 긴목줄이 33cm 짧은 목줄이 23cm로 셋팅을 했다.
미끼는 떡밥. 신장떡밥에서 새롭게 출시한 글루테닌 붕어빵5와 해초가 가미된 신장글루테닌 붕어빵5를 준비했다.
흐르는 물에서도 바늘에서 떡밥이 이탈되지 않은 떡밥이지만 바늘에서 천천히 풀리도록 무르지 않게 비교적 단단하게 갠 떡밥으로 집어부터 시작해 공략을 하는데 거의 찌가 미동이 없이 시간만 지나가고 있었다.
자리를 벗어나지 않고 낱개 포장 네번째 떡밥까지 사용하는데 무려 20시간이나 걸렸다. 그 20시간 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게속해서 찌만 응시했는데 오후 3시경 전혀 움직이지 않던 낮케미가 좌우로 약간 흔들리는 것을 감지 할 수 있었다.
채비 근처에 붕어가 들어왔다는 신호였다. 그와 동시에 찌가 허공을 행해 슬로모션으로 이내 솟아 오르기 시작했다.
그 찌올림에 넉이 나가 쳐다보다가 챔질 타이밍을 놓칠뻔 했지만 찌가 정점을 찍고 넘어지려는 찰라에 가볍게 스냅 챔질로 가져갔는데 예상대로 무게가 묵직했다.
4짜는 족히 넘을것이라는 판단이었다. 잠시동안 랜딩을 하던 붕어는 이내 뜰채에 담겨지고 뭍으로 끌어낼 수 있었는데 황금빛 붕어자태가 너무나 아름답게 보여졌다.
계측결과 41cm. 이곳 복산지에서는 41cm정도의 4짜 붕어가 큰 붕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월척도 아닌 4짜 붕어가 아닌가?
1박2일 낚시에서 딱~ 한번의 입질이 4짜붕어였다.
복산지가 그렇다. 낚이면 4짜붕어이고 천운(天運)이 있다면 5짜 붕어를 낚을 수 있는 저수지이다.
그토록 입질 보기 힘든 저수지라는 이야기이다.
이제 수위도 안정이 되어 있지만 기온이 내려가면서 점차 물색이 맑아질 시기이다. 좀 더 늦기전에 복산지를 찾아 본인의 기록갱신에 도전해 볼 필요성이 있는 곳이다.
계매지 출조 (0) | 2014.11.03 |
---|---|
무명 소류지출조 (0) | 2014.11.03 |
순천 상송지 (0) | 2014.10.07 |
생미끼 대물터 화순 축동지 (0) | 2014.05.27 |
고흥 점암지 연일 4짜 대란 (0) | 2014.04.01 |
순천 상송지
김중석 [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낚시춘추 11월호의 호남권 이달의 추천터로 순천시 낙안면 소재의 상송지를 다녀왔다.
계곡형 저수지이지만 외래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는 곳으로 입질 받기 힘든 곳이었으나 밤 낚시에 두 마리의 월척을 만날 수 있었다.
시즌은 벼를 베기 시작하는 싯점부터 첫 얼음이 얼기 직전까지로 지금이 피크인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낚시춘추 11월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무명 소류지출조 (0) | 2014.11.03 |
---|---|
대물 붕어의 소굴 여수 복산지 (0) | 2014.10.07 |
생미끼 대물터 화순 축동지 (0) | 2014.05.27 |
고흥 점암지 연일 4짜 대란 (0) | 2014.04.01 |
작은 규모지만 알짜배기 저수지 순천 지본지 출조 (0) | 2013.12.16 |
대물 붕어의 소굴 여수 복산지 (0) | 2014.10.07 |
---|---|
순천 상송지 (0) | 2014.10.07 |
고흥 점암지 연일 4짜 대란 (0) | 2014.04.01 |
작은 규모지만 알짜배기 저수지 순천 지본지 출조 (0) | 2013.12.16 |
대물터로 거듭난 광양 백운(봉강)지 (0) | 2013.12.10 |
순천 상송지 (0) | 2014.10.07 |
---|---|
생미끼 대물터 화순 축동지 (0) | 2014.05.27 |
작은 규모지만 알짜배기 저수지 순천 지본지 출조 (0) | 2013.12.16 |
대물터로 거듭난 광양 백운(봉강)지 (0) | 2013.12.10 |
천류 천년학 리미트드의 우수성 입증 (0) | 2013.09.23 |
작은 규모지만 알짜배기 저수지 순천 지본지 출조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천류 필드스탭 팀장]
순천시 서면 지본리에 위치한 5천평 규모의 작은 저수지. 준계곡형의 저수이지만 평지형에 가깝다.
올 봄부터 간혹 월척이 낱마리로 낚인다는 정보도 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시즌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이제야 대를 드리워봤다.
최근 저수지 무넘이 공사로 인해 수위가 내려가 대략 60%선을 유지 하고 있는데 저수온기인데도 불구하고 물색이 좋다.
공사가 끝나고 차츰 수위가 더디게 올라가고 있는데 뿌연 물색의 수면을 바라다 보면 군데군데 말풀 군락이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대부분 수심이 90cm 정도. 무넘이 인근에는 1.5m로 다소 깊게 나왔다.
지난주 배수가 멈추고 무넘이 공사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4짜 붕어를 비롯해 다수의 월척이 낚였다는 정보도 있었다.
일주일 가까이 상류일대에는 수심이 앝아도 바닥이 보일듯 해도 붕어는 낚여 올라왔다고 했다.
북서풍 계열의 바람을 등지고 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
먼저 선점한 꾼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제방권과 제방 좌측 연안의 산자락 밑에 포인트를 했다.
수심이 1.5m 정도로 바닥이 비교적 깨끗한 곳이었다. 해질무렵 옥수수와 지렁이에 반응을 보여왔다. 찌를 끌고 다니는것을 작은 바늘로 바꿨더니 걸려 나왔는데 붕어가 아닌 참붕어 였다.
이 후 저녁 시간에도 바람은 거세게 불어와 바람을 안고 낚시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뒤 따랐다. 물색도 좋아 한번쯤 기대 해 볼 필요가 있었는데 밤 시간에는 입질이 거의 없었다. 해결사 채비와 가람채비에 옥내림 채비까지 동원 했으나 미동도 하지 않은 찌만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한 밤중에는 바람이 잦아든듯 보였으나 새벽녘으로 갈 수록 거센 바람이 일더니 아침시간까지도 이어졌다.
아쉽게도 월척은 얼굴을 보지 못했다. 우리 일행이 낚아낸 뭉어는 10여마리. 7치에서 8치가 주종이었다.
지본지는 작은 규모에 비해 씨알 굵은 붕어를 많이 품고 있는 저수지이다.
봄 철부터 가을시즌까지 상류 묵은 논 일대에서 잦은 월척이 출몰한다. 긴대보다는 짧은대에서 입질이 잦고, 특히 갓낚시가 잘 되는 저수지이기도 하다.
저 수위보다는 만수위때 더 활발한 입질을 해 주는 곳이기도 한다.
미끼는 옥수수가 잘 먹히고 외래어종이 서식하지 않은 관계로 새우도 잘 먹힌다.
날씨가 풀리고 따스한 봄날이 오면 다시금 대를 드리우기로 했다.
제방권에 이스케이프 좌대를 이용해 포인트를 했다.
뜰채를 펼쳐 놓았지만 단 한번도 사용해 보질 못하고 대를 접어야 했다.
이스케이프 좌대에 군계일학 소형 낚시텐트를 설치하고 우경 회전의자를 놓으니 딱 맞는 사이즈였다.
제방 좌측 산밑 포인트로 수위가 만수위가 되면 진입이 곤란하다.
수심이 1.5m 정도로 다른곳 보다 깊게 나왔다.
무넘이에서 바라다 본 지본지 전경.
무넘이에서 바라다 본 제방권.
수위가 만수위 일 때 본 바닥과 석축이 만나는 지점이 포인트로 훌륭한 곳이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무넘이.
무넘이 공사를 하면서 많은 배수를 하지 않아 어자원이 그대로 남아 있다.
지본지의 상류
멀리 보이는 곳이 지본지의 상류이다. 예전에 논 농사를 짓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묵은 논으로 변했다.
수위가 만수위를 이우고 있을 때 조황이 뛰어나는 포인트이다.
초입에서 바라다 본 지본지.
밤새도록 노려 봤던 제방권 포인트.
아침시간 촬영을 하기 위해 준척급이지만 붕어를 살림망에 넣어 두었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한 심플 받침틀과 이스케이프 좌대, 그리고 군계일학 소형 텐트이다.
심플 받침틀 앞 받침대에 천년학 로고를 새긴 스티커로 튜닝을 했다.
철수전의 이스케이프 좌대와 심플받침틀.
철수 직전 몰아치는 바람에 텐트가 제방까지 혼자 날라와 철수를 제촉했다.
어딜가거나 주변에 있는 쓰레기까지 주워 분리 수거하고 있는 이해석 회원.
사진 촬영 이후 낚였던 붕어는 다시금 그들이 놀던 곳으로 되 돌려 보내졌다.
좌로 배호남, 그리고 필자, 이해석 회원.
생미끼 대물터 화순 축동지 (0) | 2014.05.27 |
---|---|
고흥 점암지 연일 4짜 대란 (0) | 2014.04.01 |
대물터로 거듭난 광양 백운(봉강)지 (0) | 2013.12.10 |
천류 천년학 리미트드의 우수성 입증 (0) | 2013.09.23 |
민물고기 백화점 사천 송전(곤양)지 (0) | 2013.08.28 |
대물터로 거듭난 광양 백운(봉강)지
김중석[낚시춘추 객원기자. (주) 천류 필드스탭 팀장]
전남 광양시 봉강면 지곡리에 위치한 백운지는 광양시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준계곡형 저수지로 1967년에 준공되었고 30만평 규모의 대형 저수지이다.
외래종 유입으로 대물터로 변신
90년대 초반까지 향어 가두리 양식장을 했던 곳이라 에전에는 향어터로서 꾼들에게 각광을 받았던 곳이기도 했다.그 이후 90년대 중반 극심한 가뭄으로 좀 처럼 마르지 않던 저수지가 거의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물이 빠졌을 당시 수만마리의 향어가 떼 죽음을 맞이 했고,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트럭으로 가득 물고기를 잡아 갈 정도로 많은 량의 붕어와 잉어, 그리고 살아 남은 향어가 빠져나갔다.
다시 물이 다시 채워졌지만 꾼들의 발길은 이어지지 않았다. 향어터로서 기능을 잃었기 때문이었다.
그 후 언제부터인가 블루길과 배스가 유입되었고 그로 인하여 잔씨알의 붕어는 아예 종족을 감췄다. 대신 배스를 낚기 위한 배서들이 가끔씩 드나들며 50cm가 넘는 배스들이 낚여 올라오곤 했다.
광양시에서는 백운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
광양시의 종합개발 계획에 보면 백운 저수지 일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패밀리랜드와 같은 위락시설을 갖춰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현재는 수상스키등 호반을 이용해 수상레저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보트 계류장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므로 연안에서 즐기는 낚시는 금지 시킬지 아직은 미정으로 알고 있다. 다만 하류쪽 보트 계류장 인근에는 꾼들이 들어가 낚시하기에는 힘든게 사실이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상류쪽에 행해지는 연안 낚시는 가능하리라 생각되지만 보트 낚시의 경우 수상레저를 즐기는 수상스키어들과 안전 때문에 금지되리라 생각되었다.
아는 꾼들만 쏠쏠한 재미를....
이곳 백운지에서 붕어낚시는 어느 배스터나 다름없이 한 방 위주의 낚시가 이루어진다.지난 봄 부터 꾸준하게 드나드는 꾼들의 정보에 의하면 35cm 전후의 허리급 월척이 주로 낚이다가 간혹 4짜붕어도 자주 출몰한다는 정보도 있었다.
주로 식물성 미끼로 떡밥이나 옥수수가 잘 먹힌다. 블루길의 개체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생미끼는 엄두를 못 낼 정도이기 밤낚시에는 블루길의 입질이 현저하게 줄어들기도 하다.
주 어종은 붕어와 잉어, 그리고 블루길, 배스가 확인되었지만 그 보다도 많은 계체수를 자랑하는 어종이 누치이다.
누치는 강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어종인데 이곳 백운지에서 누치는 이외의 물고기이다. 예전에 서식하지 않던 어종이었다.
계절적으로 보면 이른 봄부터 시즌이 시작해 11월말까지는 지속됨을 알 수 있었다.
회원들과 함께 하룻밤 여유롭게 즐긴 낚시
백운지의 시즌이 지났지만 회원들과 함께 집에서 가까워 출조를 해봤다.만수위에 육박 할 정도로 물이 많이 차 올라왔고, 계절상 물색이 맑았다. 그래서 다소 수심이 깊은 골자리 쪽으로 포인트를 했는데 수심이 3m에 육박했다. 저수온의 영향으로 지렁이 미끼를 사용해도 블루길의 반응은 없었다. 그와 더불어 붕어의 얼굴도 보지 못했다.
어분이 가미된 떡밥에는 크지 않은 누치만 몇 마리 낚였을 뿐이었다.
이제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이곳 백운지의 시즌은 시작된다. 5~6월 모내기철 세풍지구 간척지 논에 물을 대기 위한 배수가 이루어지기 직전에 많은 마릿수 조황을 누릴 수 있어 그 때 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새롭게 준비한 장비 테스트
이번 백운지 출조에서 조과의 욕심은 아예 하지 않고 출조 했다.대신 새로 준비한 장비들을 테스트 하고 몸에 익히기 위한 출조였다. 대물낚시(http://www.naksimania.net)의 심플받침틀 12단과 이스케이프(http://www.escapekorea.co.kr/)좌대를 테스트 하기 위함도 있었다.
심플 받침대는 노지와 보트 좌대 낚시등 전천후로 사용되게 만들어졌다. 낚시인들의 낚시 장르에 맞게 3단, 6단, 8단, 10단, 12단으로 다양하게 만들어 시판하고 있고, 노지에서 흙밭이나 시멘트 바닥, 석축에서도 쉽게 사용 가능하게 만드어져 있다. 낚시대 뒷 거치대는 예전에 사용해봐서 검증을 했던 주리주리 브레이크 헤드를 선택해 사용했다.
이스케이프 좌대는 무게가 많이 나가는 단점이 있지만 그 만큼 좌대에 올라 탓을 때 안정감이 있어 좋았다.
더욱이 좌대 윗면에 군계일학 대형 텐트까지 설치 할 수 있는 크기라서 불편함 없이 사용 될 것 같았다.
낚시 장비가 날로 진화를 거듭해 꾼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 졌다.
고흥 점암지 연일 4짜 대란 (0) | 2014.04.01 |
---|---|
작은 규모지만 알짜배기 저수지 순천 지본지 출조 (0) | 2013.12.16 |
천류 천년학 리미트드의 우수성 입증 (0) | 2013.09.23 |
민물고기 백화점 사천 송전(곤양)지 (0) | 2013.08.28 |
고흥 한천지의 잔잔한 월척 퍼래이드 (0) | 2013.08.05 |